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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먹는치료제 내달 말까지 46만명분 도입

입력 2022-03-25 12:44:11 수정 2022-03-25 12: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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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46만명분을 내달까지 조기 도입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5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로부터 이러한 내용을 전달받았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팍스로비드는 총 16만3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됐고, 이 중에서 11만4000명분을 처방했다.

또한 지난 23일 긴급 사용 승인된 라게브리오는 초도물량 2만명분이 국내에 들어와 오는 26일부터 사용할 예정이다.

정부는 “먹는 치료제의 신속한 물량 도입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면서 “도입된 2마명분 치료제를 포함해 4월말까지 총46만명분의 먹는 치료제 조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증상 발현 5일 이내 ▲60세 이상자 ▲40세 이상 기저 질환자 및 면역력저하자 등을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가 투약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3-25 12:44:11 수정 2022-03-25 12:44:11

#코로나19 , #먹는치료제 , #라게브리오 , #팍스로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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