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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감염만큼 무섭다…정부, 확진자 대상 후유증 조사 진행 중

입력 2022-04-01 15:25:40 수정 2022-04-01 15: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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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 후 3개월, 6개월째에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 조사를 수행 중이다. 이에 대한 중간결과는 올해 하반기 분석에 들어간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31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내 1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네트워크를 통해 60세 미만 기저질환이 없는 확진자 포함 약 1000명 대상을 목표로 후유증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 국내 의료기관과 협력해 실시한 후유증 조사 결과, 피로감·호흡곤란·건망증·수면장애·기분장애가 후유증으로 가장 흔하며 20~79% 환자에게서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원 단장은 "현재까지의 연구는 기저질환, 중증도, 입원 여부 등 조사 방식에 따라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주로 기저질환자, 중증 환자, 입원 환자 중심으로 진행돼 일반 성인에서의 후유증 자료는 아직 충분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번 연구를 통해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보다 명확한 정보가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연구를 통해 보다 정상 성인의 정확한 후유증 빈도와 양상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4-01 15:25:40 수정 2022-04-01 15:25:40

#코로나19 ,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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