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2일은 '지구의 날'이다. 지구의 날은 1970년 4월 22일에 만들어진 날로, '환경 오염, 기름 유출, 살충제 사용, 산림파괴' 등과 같은 환경 문제들을 더 이상 내버려둘 수 없다는 생각이 모여 마련된 날이다.
하지만 환경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못한 숙제다. 가정의 달을 앞둔 오늘,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선물하기 위한 새로운 생각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 지구를 위한 노력
지구온난화 막는 '파리 협약'
2015년 12월, 지구 온난화를 억제하기 위해 세계 각국 정상들은 파리기후변화협약 회의에서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을 알리는 파리협정을 채택했다. 우리는 석탄, 석유, 천연가스와 같은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100% 재생가능에너지를 목표로 더욱 노력해야 한다.
일회용 플라스틱 OUT
6월부터 카페 내 일회용컵 사용이 중단된다. 유통업계도 점차 플라스틱 대신 바뀌고 있다. 롯데제과는 20일 모든 비스킷류 과자 제품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없애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물티슈, 세제를 비롯한 각종 생필품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을 빼고, 친환경 종이, 생분해 봉투 등을 활용하고 있다.
사진 = 자연에 생분해되는 특수 재질 스탠드형 파우치와 생분해비닐을 사용한 빨래백신 / 빨래백신 제공
▶ 우리도 할 수 있어요!
자원 소비 줄이기
작년 기준, 사람들이 사용한 자연 자원을 충당하려면 지구 1.75개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리가 과도하게 쓰는 자원으로 인해 지구가 텅 비어가고 있다. 특히 일회용 포장재와 플라스틱은 야생과 해양생태계, 더 나아가 우리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일회용품 사용을 의식적으로 줄이고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
사진 = 불필요한 플라스틱 테두리를 제거하고 천연펄프로 제작한 유한양행 물티슈
제작 과정과 성분 확인하기
우리 식탁에 오르는 음식,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은 환경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따라서 첫번째로, 제조과정에 환경 오염 요소가 발생하지 않았는지를 살펴야 한다. 가축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육류 섭취를 줄이거나 채식을 지향하는 것, 생활용품을 구입하기 전 해당 제품의 제작 과정에 환경 오염을 일으키는 공정이 잇었는지를 확인하는 것 모두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다.
또, 성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우리 입에 직접 들어갈 수 있는 주방용품, 세탁세제류 등 생활화학 제품에 인위적이고 환경 파괴적인 성분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한번 더 살피고 구입함으로써 가족과 지구의 건강을 모두 지킬 수 있다.
친환경 세탁세제로 떠오르는 '빨래백신'의 모든 제품은 친환경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세탁세제는 고체형태로 만들어져 사용이 쉽고 안전해 어린이와 어르신이 있는 모든 가정에서 사랑받고 있다. 현재 빨래백신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지구의 날' 맞이 50%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중이다. 평소 친환경 제품의 가격이 망설여졌던 소비자에게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친환경 제품을 나누고, 아이들을 위한 지구 지킴이 사업에 동참하길 바라는 엄마의 마음을 담았다. 빨래백신을 검색하면 스마트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다.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까지 계속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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