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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후보 김동연vs김은혜…오차범위 내 지지율 '접전'

입력 2022-05-02 17:39:43 수정 2022-05-02 17: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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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사 후보로 각각 나선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29∼30일 경기도 거주 18세 이상 남녀 1천58명을 상대로 한 경기지사 지지율 조사에서는 민주당 김동연 후보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각각 42.6%, 42.7%를 기록하며 오차범위 내 박빙 승부를 펼쳤다.

지지율 격차는 0.1%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내였다.

김동연 후보는 20∼40대에서, 김은혜 후보는 60대 이상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남성에서는 김은혜 후보가 45.6%, 김동연 후보가 39.7%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여성에서는 김동연 후보가 45.4%, 김은혜 후보가 39.7%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무·유선 전화면접 방식(무선 85.7%·유선 14.3%)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2-05-02 17:39:43 수정 2022-05-02 17:39:50

#경기지사 , #김동연 , #김은혜 , #지지율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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