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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출산 후 20kg 빼고 촬영...너무 욕심났다"

입력 2022-06-23 11:00:02 수정 2022-06-23 11: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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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이가 출산 후 20kg을 감량하고 드라마 촬영에 임했다고 말했다.

22일 TV조선 드라마 '마녀는 살아있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유리, 이민영, 윤소이, 정상훈, 김영재, 류연석과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마녀는 살아있다'는 미스터리 블랙 코미디 드라마로, 메가폰을 잡은 김윤철 감독은 "사랑, 연애 이야기와 함께 돈, 죽음이라는 주제를 같이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11월에 출산을 한 윤소이는 속만 썩이던 남편의 죽음과 함께 돈 많은 돌싱녀로 컴백한 양진아 역을 맡았다.

그는 "상황상 출연하기 어려운 조건이었는데, 너무 욕심이 나서 20kg 빼고 왔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가진 힘의 특별함이 느껴져서 욕심이 났다. 복합적인 장르를 해볼 수 있는 도전이 될 것 같아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시켜달라고 쫓아다녔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TV조선)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6-23 11:00:02 수정 2022-06-23 11:00:02

#윤소이 , #출산 , #배우 윤소이 , #tv조선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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