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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올해 43세, 장가가고 싶어...아이 잘 볼 수 있다"

입력 2022-07-21 11:16:38 수정 2022-07-21 1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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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god의 멤버 손호영이 결혼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손호영은 20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24회에
등장했다.

이날 손호영이 등장하자 홍현희는 "god의 '찐팬'이었다"라며 "(윤)계상 오빠도 결혼했는데, 호영 오빠도 가야지"라며 인사했다.

올해 43세인 손호영은 "사실 멤버들 중 가장 먼저 결혼할 줄 알았고, 멤버들도 그렇게 생각했었다"라고 씁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god 멤버들 중 손호영과 데니안만 결혼을 하지 않은 상황.

손호영은 "제가 쭌이 형(박준형) 결혼할 때, 46살에 했다. 마음속으로 생각을 했다. '46살 훨씬 전에 결혼하지 않을까. 너무 늦다' 그랬는데, 이제 2년 반 밖에 안 남았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최근 결혼식을 올린 윤계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멤버 중에 세 번째 가지 않았나. 눈물이 확 나더라. '결혼을 언젠가 하겠지'라고 생각만 하다가 실제로 하니까 울컥하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이승철은 "god 멤버들이 결혼 강력하게 추천하냐. 하지 말래?"라고 물었다. 그러자 손호영은 "태우는 처음엔 '하지 마'라고 했다가, 얘기해보면 하라고 하더라. 근데 처음에 물어보면 꼭 하지 말라고 한다"면서 "계상이는 그냥 다 좋은 것 같더라. 지금은 그런 순간인가보다. 너무 좋다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손호영은 신랑감으로서의 자격에 관해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를 잘 볼 수 있다"라고 장점을 어필해 출연진들의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2-07-21 11:16:38 수정 2022-07-21 11:23:57

#손호영 , #윤계상 , #결혼식 , #윤계상 결혼식 ,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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