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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 전주 대비 1.6배 증가

입력 2022-08-12 11:39:56 수정 2022-08-12 11: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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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 처방이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처방된 팍스로비드는 3만4884명분으로, 1주 전보다 1.6배 늘었다.

팍스로비드 주간 처방량은 코로나19 유행이 감소하던 지난 6월에는 900명대에 머물렀지만 코로나19 유행이 재확산하며 처방량이 크게 늘었다.

국내 팍스로비드 재고량은 61만9000여 명분이 남아 있으며, 또 다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인 라게브리오는 3만8000여명에게 사용된 상태로 6만2000여명분이 남아 있다.

한편 1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8714명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국내 발생 12만8250명, 해외유입은 464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는 2111만1804명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8-12 11:39:56 수정 2022-08-12 11:39:56

#코로나19 , #팍스로비드 , #라게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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