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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이 코앞인데…소아·청소년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입력 2022-08-17 15:35:24 수정 2022-08-17 1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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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개학을 앞둔 가운데 소아 및 청소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늘고 있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10세 미만 코로나19 사망 사례는 1건 늘었다. 누적 29건이다.

방역당국은 최근 사망한 코로나19 확진 아동에 대해 "지난 12일 확진되고 재택치료 중 14일 응급실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가 증상이 악화해 15일 사망 판정을 받았다"며 "기저질환 여부 등은 현재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10세 미만 사망 사례는 이달에만 벌써 2건이다. 전체 29건 중 20.7%인 6건이 지난달 이후 발생했다. 18세 이하로 범위로 넓히면 지난달 이후 발생한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이다.

앞서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지난 8일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 발생 추세를 심각하게 보고 있다.

정기석 자문위원장은 "오미크론 유행 이후에 코로나19 소아청소년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서 사망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준비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8-17 15:35:24 수정 2022-08-17 18: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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