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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전국서 선별진료소 운영

입력 2022-09-01 09:54:40 수정 2022-09-01 0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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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보건소 260곳과 의료기관 343 합해서 603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검사소는 응급의료포털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네이버 혹은 다음 포털에서 ‘선별진료소’ 혹은 ‘임시선별검사소’라고 검색하면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추석 연휴 코로나19 의료이용 안내’를 발표했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추가적으로 운영하는 교통 요충지역 임시선별검사소(고속도로 휴게소 9곳)를 방문하면 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경기 4곳 ▲안성:경부 서울방향 ▲이천:중부 하남방향 ▲화성:서해안 서울방향 ▲용인:영동 인천방향과 전남 4곳 ▲백양사:호남 순천방향 ▲함평천지:서해안 목포방향 ▲보성녹차:남해 목포방향 ▲섬진강:남해 순천방향이다. 경남 1곳▲통도사:경부 부산방향도 있다.

코로나 확진자가 재택치료때 의료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이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도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처방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을 5300곳 이상 운영하고, 원스톱 진료기관과 가까운 먹는 치료제 담당약국을 연휴 당번약국으로 연계 운영할 계획이다.

다만 연휴 기간 운영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서는 가까운 보건소를 통해 한시적으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을 수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09-01 09:54:40 수정 2022-09-01 09:54:40

#추석 , #선별진료소 , #연휴 , #코로나19 , #P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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