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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독감 환자 한달만에 3배 급증

입력 2022-12-09 11:34:02 수정 2022-12-09 11:3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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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세 청소년 독감 환자가 최근 한 달 동안 3배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11월 27일~12월 3일 외래환자 1000명 당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분율(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ILI)은 17.3명이었다. 직전주인 48주차의 15.0명보다 2.3명 증가한 숫자다.

직전주에 비하면 0세는 7.7명→4.0명, 1~6세는 14.2명→13.2명으로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하지만 13~18세의 41.9명에서 58.1명으로 감염자가 크게 늘었다.

19~49세는 16.5명에서 24.3명으로 급증했고, 7~12세는 33.1명에서 29.0명으로 낮아지기는 했으나 안심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특히 13~18세 청소년의 의사환자 분율은 45주차의 18.8명에서 49주차 사이 한 달간 3배로 급증하며 전체 연령대 중 가장 유행세가 컸다.

질병청은 전국 200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감시 체계를 가동 중이다.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기침 또는 인후통을 보이는 자를 의심환자로 분류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2-09 11:34:02 수정 2022-12-09 11:34:02

#독감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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