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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해제 하나? 여당·정부 관련해서 논의중

입력 2022-12-22 10:59:31 수정 2022-12-22 10: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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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과 정부가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방역 수칙 중 여전히 유효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를 논의하기 위해 협의회를 연다.


당정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리는 협의회에서 단계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과 해제 시점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지난 18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조속한 시일 내 해제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르면 내년 1월 중순부터 대중교통과 의료기관 등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변경하는 방안이 거론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다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일일 확진자가 다시 급증하면서 마스크 착용 해제는 불투명할 수도 있게 됐다.

전체 확진자 중 재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5.88%로 직전주(14.69%)보다 1.19%p 늘었다. 12월 1주(12월4~10일) 확진자 41만9130명 중 재감염 추정 사례는 6만6547명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2-12-22 10:59:31 수정 2022-12-22 10:59:31

#대통령실 , #국민의힘 , #마스크 ,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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