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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4세 영유아용 백신 40만회분 국내 첫 도입

입력 2023-01-12 14:00:37 수정 2023-01-12 1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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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4세 영유아에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백신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다. 국내에서는 현재 코로나19 기초접종 대상이 만 5세 이상인데, 이보다 낮은 연령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접종도 곧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2일 화이자가 개발한 영유아용(6개월~4세) 코로나19 예방백신(단가백신) 40만회분을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은 미국과 유럽연합(EU) 등에서 조건부허가·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 미국에선 지난해 6월 17일, 유럽연합에선 지난해 10월 20일 각각 허가를 받았다.

추진단 관계자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 활용 여부를 전문가 자문회의 및 예방접종전문위 등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 내 그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1-12 14:00:37 수정 2023-01-12 14: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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