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기준 집으로 돌아오는 차량과 고향을 찾는 차량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교통 체증이 풀리지 않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이하 공사)가 제공하는 자료에 따르면 22일 오후 10시 기준 서울에서 대전으로 가는 길은 1시간 30분이, 대전에서 서울로 가는 길은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또한 서울에서 대구로 가는 길과 그 반대 방향은 모두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공사는 예측했다. 이는 서울과 울산 그리고 서울과 부산, 서울과 목포도 마찬가지로 양방향 각각 4시간 10분과 4시간 30분 그리고 3시간 40분이 걸린다.
22일이 연휴 기간 중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한 공사는 귀경방향의 경우 23일 새벽 2~3시가 되어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