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을 맞아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 8만3천대를 보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자유로운 디지털 교육을 위해 지난해 중1, 올해 초6·중1·고1에 이어 2025년까지 초4∼고3 학생 모두에게 노트북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에는 중1 학생에게 노트북 2만7천대를 지원했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노트북 21만3천대를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디지털 중독 등 역기능을 예방하고자 노트북에는 유해정보차단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한편 학생들의 인터넷 이용습관 진단조사와 교육·상담도 지원한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3-02-22 13:21:43
수정 2023-02-22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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