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Total News

'혈액암 투병' 안성기, 건강해진 근황..."매일 운동"

입력 2023-02-24 15:00:02 수정 2023-02-24 15:00:02
  • 프린트
  • 글자 확대
  • 글자 축소

사진= 연합뉴스



혈액암으로 투병해 온 사실이 지난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샀던 배우 안성기(71)가 근황을 전헀다.

안성기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진짜 많이 회복됐다. 컨디션도 좋고 밖으로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아도, 매일 하루 한 시간씩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헬스클럽에서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레드밀(러닝머신) 30분, (무거운 기구를 이용한) 웨이트 트레이닝 30분 정도 한다. 웨이트를 하는 데에도 무리가 없다”고 밝혔다.

안성기는 2019년에 혈액암 진단을 받았고 2020년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이후 암이 재발됐고 2년간 투병을 하는 과정에서 얼굴이 많이 붓는 등 이전과 다른 외모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샀다.

안성기는 "많이 좋아졌지만, 제가 보기에 아직은 몸 상태가 조금 못 미치는 거 같다"라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서 좋은 작품이 나오기를 기대해주셨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입력 2023-02-24 15:00:02 수정 2023-02-24 15:00:02

#혈액암 , #안성기 , #건강 , #운동 , #혈액암 투병 , #배우 안성기 , #혈액암 진단

  • 페이스북
  • 엑스
  • 카카오스토리
  • URL
© 키즈맘,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