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달력 캡처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이어진 6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났다. 다음 황금연휴는 몇 일간 쉴 수 있을까?
이번 추석 연휴보다 길게 쉴 수 있는 명절은 2년 뒤인 2025년 추석이다. 2025년 추석 연휴는 개천절(10월3일)과 한글날(10월9일)을 포함해 7일간 쉴 수 있다.
추석 연휴 첫날(10월5일)이 주말과 겹쳐 10월8일이 대체휴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직장인은 별도로 연차를 쓰지 않아도 7일 간 내리 쉴 수 있다.
만약 여기에 10월10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최장 10일 간 연휴가 생긴다.
임시공휴일은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지정되는데, 통상적으로 연휴 1~2달 전에 결정된다.
당장 다음 명절인 내년 설 연휴는 2월9일부터 12일까지로 4일 간 쉴 수 있다. 설 명절 당일이 토요일이라 그 다음날인 월요일이 대체휴일로 선정된다.
평일만 놓고 보면 금요일, 월요일 쉬게 된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