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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가 1일 '한우의 날'(한우데이)을 맞아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를 열고 한우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에 오는 4일까지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한우 등심과 안심, 채끝 등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또 한우버거 등 한우 고기를 이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시식회를 열고 공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의날은 한국농업의 기둥이자 세계 유일의 유전자원으로 후손에게 길이 물려줄 문화유산인 한우가 최고, 제일, 으뜸이라는 뜻을 담아 1년 중 1자가 세 번 겹치는 날로 정했다.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은 "11월1일은 온 국민이 한우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는 한우농가의 진심을 전하는 날"이라며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이 세계가 한우먹는날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한우를 즐기고 더욱 사랑해 달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3-11-01 11:41:11
수정 2023-11-01 11:4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