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캡처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개인 유튜브 채널의 수익금 전액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지난 12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 수익금을 모두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지수의 기부금은 베트남 까마우성 남칸지구 맹그로브숲 조성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지수는 지난해 1월 자신의 이름과 생일이 들어간 유튜브 채널 이름 '행복지수 103%'를 개설하면서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라며 모두의 행복지수가 올라가길 바란다고 말한 바 있다. 수익금 전액 기부를 이미 결심했던 것이다.
한편 지수는 최근 개인 레이블 블리수(BLISSOO)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개인 활동을 예고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입력 2024-03-13 17:42:13
수정 2024-03-13 17:4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