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stock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과 보충수업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학생별로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정규 수업이 끝나고 소규모로 진행된다.
국어와 수학, 음악, 미술 등 주요 과목과 예체능 과목 수업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올해 1학기에 149개교에서 2천484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3천872명이 신청했다.
시교육청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으로 17억원을 지원했으며 업무담당교사를 위한 설명회와 컨설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