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 SNS 캡처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24일 결혼식을 올렸다.
17기 현숙과 상철은 지난 23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드디어 내일 결혼한다"는 글과 함께 신혼여행을 준비하고 스파를 받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22일 방송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MC 데프콘, 경리, 조현아가 이들의 결혼을 축하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데프콘은 두 사람이 '나는 솔로'에서 8번째 부부가 됐다고 말했다.
앞서 현숙과 상철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나는 솔로' 17기 편에서 최종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올해 2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4년 8월 24일, 저희가 서로를 알아본 여름날보다 조금 더 늦은 여름날 부부의 인연을 시작할까 한다"며 "너무나도 특별한 인연, 감사한 마음으로 잘 지켜나가 보겠다"고 결혼을 발표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