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tterstock
정월대보름인 12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린 가운데, 밤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 사이로 뜬 '대보름달'을 관찰할 수 있겠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지역별 월출 시각은 '서울 5시46분', '인천 5시47분', '수원 5시46분', '춘천 5시42분', '강릉 5시38분', '청주 5시46분', '대전 5시47분', '전주 5시49분', '광주 5시51분', '대구 5시43분', '부산 5시42분', '제주 5시56분' 등이다.
서울을 기준으로 보름달이 완전히 둥근달 상태인 '망'이 되는 시각은 오후 8시53분이다. 보름달은 자정을 넘긴 다음날 오전 0시54분에 가장 높이 뜨겠다.
완전히 둥근달이 되는 시각은 지역과 상관없이 같겠다. 정월 대보름달이 지는 시점은 13일 오전 7시 39~52분이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