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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칼로리 10% 낮췄더니 인기 폭발…스타벅스 '이 음료' 2주 연장 판매

입력 2025-03-20 10:42:47 수정 2025-03-20 10: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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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 Warszawski / Shutterstock.com


스타벅스 슈크림 음료 2종이 출시 2주 만에 200만 잔을 판매했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노란 슈크림과 에스프레소의 조화가 특징이다. 메뉴는 '슈크림 라떼', '슈크림 말차 라떼'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슈크림 라떼'는 기존보다 당과 칼로리를 10%씩 낮췄다.

스타벅스에 따르면 지난 2주간 '슈크림 라떼'와 '슈크림 말차 라떼'는 지난해 판매량 톱3 음료 중 하나였던 자몽 허니 블랙 티보다도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량은 2100만잔이며, 스타벅스 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역대 프로모션 음료 중 가장 많은 누적 판매량이다.

출시 후 일주일간의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니, ‘슈크림 말차 라떼’를 구매한 고객 중 가장 높은 비중의 연령대는 20대(35%)였다. 30대(33%)와 40대(22%)가 그 뒤를 이었다. 슈크림 라떼는 30대(37%), 40대(31%), 20대(20%) 순이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휘핑 크림 때문에 슈크림 라떼를 마신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슈크림 휘핑 크림은 슈크림 라떼 인기의 1등 공신"이라고 분석했다.

스타벅스는 슈크림 음료의 인기에 힘입어 '슈크림 라떼'의 판매 기간을 2주일 더 늘려 다음 달 28일까지로 연장할 방침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입력 2025-03-20 10:42:47 수정 2025-03-20 10:42:47

#슈크림 라떼 , #스타벅스 슈크림 , #슈크림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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