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건강 챙기기에 딱 좋은 파인애플 레시피를 소개한다. 파인애플에 함유된 글루코실세라마이드 성분은 피부 보습과 장벽 기능 강화에 효과가 있어, 건조한 봄철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아토피를 가진 생쥐에게 PFEG(파인애플 글루코실세라마이드 포함)가 든 사료를 4주간 먹였더니 피부 주름과 피부 두께 증가가 억제됐으며 이는 PFEG가 피부 장벽 기능 강화에 효과적임을 시사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파인애플은 단맛이 풍부하면서도 100g당 23kcal로 낮은 열량을 내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시 섭취하기에 좋다. 비타민 C와 구연산, 그리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비타민 B1 함유량이 높아 피로회복에 좋다.

히비스커스 시럽과 탄산수의 조합에 파인애플 스틱을 담아 절인 이 요리는 나른한 오후의 간식으로도 그만이다.


▲파인애플 히비스커스 절임

재료
파인애플 1개, 히비스커스 시럽 1/2컵, 탄산수
가니쉬: 민트 잎 소량, 히비스커스 시럽 약간

만드는 법
1.파인애플을 세로로 잘라 스틱을 준비한다.
2.파인애플 스틱에 맞는 크기의 유리병을 준비해 파인애플을 유리병에 넣는다.
3.히비스커스 시럽과 탄산수를 넣는다.
4.민트잎을 파인애플 스틱 사이에 넣는다.
5.뚜껑을 고정하고 냉장고에 24시간 동안 넣어둔다.
6.서빙 접시에 파인애플을 올리고 민트잎을 올린 후, 시럽을 조금 더 뿌린 다음 미네랄소금을 살짝 뿌려서 즐겨도 좋다.

자료제공 : 만나몰, 푸드 스타일링: Olivia Jeong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