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웃으면 book이 오는 '다시, 스마일' 캠페인 개최
교보생명이 '웃음 기부'를 모아 보육원 아동을 위한 도서관을 만들어주는 '다시, 스마일'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교보생명 애플리케이션 '케어(Kare)'에 접속한 뒤 '스마일 카메라'를 켜서 본인의 웃는 얼굴을 촬영하면 된다. 웃는 얼굴을 인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이 '스마일 지수'를 측정한다. 스마일 기부 1만개가 되면 약정된 기부...
2021-03-04 15:40:07
경기도, 학교·도서관 87곳에 '그린커튼' 조성한다
경기도는 도내 관공서와 학교, 도서관, 임대주택 단지 등 87곳에 ‘그린커튼(Green Curtain)’ 조성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린커튼은 건출물 또는 구조물 외벽에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벽면녹화 공법이다. 좁은 공간을 이용해 에너지 절약, 미세먼지 저감, 도심 열섬현상 완화, 경관 개선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도심녹화 방안으로 주목...
2021-01-25 10:42:10
서울시, 도서관·박물관 등 66개 문화시설 운영 재개
지난해 1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이던 서울시 내 66개 문화시설이 19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등을 이용하고자 하는 방문객들은 방문하고자 하는 시설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입장 전 발열체크, 참석명부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한다.서울역사박물관, 한성백제박물관 등 시립박물관과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북서울미술관, 남서울미술관 등 미술관은 온라인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 인원을 제한하여 전시 관람을 재개한다.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시설별 수용 인원과 운영시간 등이 다르기 때문에 홈페이지에서 안내사항을 확인해야 한다. 서울도서관은 회원증을 발급 받은 회원에 한해서 전자출입명부 작성, 발열체크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대출·반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열람실에 착석하여 자료를 열람할 수는 없다.돈의문박물관마을과 남산골한옥마을, 운현궁 등 실내외 문화시설도 운영을 재개한다. 남산골한옥마을과 운현궁은 체험 프로그램은 진행되지 않고 전통 가옥, 정원 등 시설 관람만 가능하며, 돈의문박물관마을은 관람객 30% 입장 원칙을 준수하여 체험 3명, 전시 5명, 도슨트 1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한다.또한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간인 청춘극장은 20일부터 영화 상영을 시작한다. 관객 띄워 앉기를 위해 총 260석 중 40석 이내(객석 20%)의 관람객을 입장시키고, 기존 1일 4회 상영을 1일 3회로 축소하여 운영한다. 이 외에 돈화문·남산국악당 등 공연장도 객석 띄워 앉기를
2021-01-20 13:00:01
임신·출산·육아 특화 '아가랑도서관' 대전시에 개관
대전시 유성구(반석동)에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에 특화된 '아가랑도서관'이 개관한다.이 도서관은 지상 4층 규모로 자료실과 강의실 그리고 휴게와 수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들어가 있다. 유성구는 아가랑도서관에서 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편의시설을 제공해 지역 공동육아커뮤니티로 조성한다는 할 계획을 공표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공적돌봄체계가 아닌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모델로 한 공동육아커뮤니티가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가랑도서관이 조기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11-02 14:02:06
성남시, '찾아가는 책 여행 서비스' 진행… 집까지 무료 배달
성남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독서소외계층 아동 집에 책을 배달해 주는 ‘찾아가는 책 여행 서비스’를 진행한다. 시는 중원구 중앙동 있는 해오름도서관을 사업 시행 도서관으로 지정하고 인근 6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한부모·다문화·조손가정의 아동 20명을 책 배달 대상자로 선정했다. 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나이별, 교과 과정별 빌려줄 책 800권도 선별했다. 대상 어린이는 희망 도서를 포함한 2...
2019-04-23 10:39:56
정왕어린이도서관, 2019년 '다누리 프로그램' 운영
시흥시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다문화 가족의 지원을 위한 '다누리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한다.다누리 프로그램이란 다양한 국적의 이용자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다 같이 누구나 이로운 프로그램’이다. 이에 도서관이라는 공간적 특성을 살려 그림책을 가지고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다음달 13일부터 매주 수요일 이주민 여성을 대상으로 '마술동화구연지도사 3급 자격증 과정'이 진행된다. 대상은 시흥시 관내 영유아 자녀가 있는 이주민 여성 15명이다. 총 12번의 수업 이수 후 실기 발표를 마치면 마술동화구연지도사 3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또한 발급된 자격증을 토대로 정왕어린이 도서관 어린이 견학 시 자원 활동도 할 수 있으며 마술동화구연 동아리를 구성하여 심화과정도 이어나갈 계획이다.주말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그림책으로 한글 읽기'는 7-8세 어린이가 있는 시흥시 관내 이주민 10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간은 다음달 23일부터이며 매주 토요일 10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학령기를 앞둔 이주민 자녀가 동화책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한글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 프로그램은 이주민 이용자들의 국내 적응을 돕고, 언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정왕어린이도서관이 더 많은 이용자에게 친근한 도서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접수는 '마술동화구연지도사 3급 자격증 과정'의 경우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그림책으로 한글 읽기'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선착순 마감한다. 오창열 정왕어린이 도서관장은 &q
2019-02-16 23:20:00
[키즈맘 포토] 벌써 봄이 오나 봄…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기획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 기획전 '도서관이야기展 6'이 다음 달 24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 공간은 두요 김민정 작가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앞서 작가는 지난해 국어청 자체 제작 발간지인 '도서관이야기'의 표지를 작업한 바 있으며 현장에서는 작가의 다른 작품 30여 점도 게재됐다.대표 작품으로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 ▲눈꽃사랑 ▲지금 그곳엔 ▲바람결에 서서 ▲사랑아 사랑아 ▲행복이 머무는 자리 등이 있다.이 외에도 작가의 방 및 작가와 관련된 영상이 전시돼 있으며 작가의 작품을 활용한 어린이 체험존, 포토존 등도 마련돼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30 16:11:31
국어청, 서호주 수상부인 사라 맥고원 초청해 '책 읽어 주세요'프로그램 진행
24일 서호주 수상부인 사라 맥고원(Sarah McGowan)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을 방문해 '책 읽어 주세요 응원릴레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맥고원 여사는 어린이들에게 호주 그림책 ‘바우 이야기’와 'MY SUPER HERO'를 읽어주었다. 바우 이야기(Bawoo Stories)는 서호주 원주민 Wongutha의 문화를 소개하는 그림책으로 서호주 지리와 간단한 Wongut...
2019-01-24 14:22:16
문체부, 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발표…맞춤형 정보 제공
정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도서관에 이용자 맞춤형 추천(큐레이션) 정보 서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23일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을 발표했다. 다양한 분야 전문가와 관계부처, 국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마련된 이번 계획은 오는 2023년까지 도서관과 관련한 정책추진 방향을 담고 있다. 세부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 시민 역량으로 정서지능을 꼽고 이를 강화하기 위해 인문·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과 소통·토론형 사회적 독서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시공간 제약으로 도서관 활용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정보 서비스를 확대하고 도서관 이용자별 생애주기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공공도서관에서는 이용자에 대한 연구와 수요조사에 기반해 도서관서비스를 개발하고 AI 기술을 적용한 큐레이션 정보서비스도 확대한다. 이를 위해 도서관 데이터를 연구자와 개발자, 도서관 이해관계자 및 대중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빅데이터 공유센터인 도서관 정보나루 참여도서관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이곳에 849개 도서관이 참여해 대출현황이나 대출인기 도서분석이 가능하고 연도별로 공공도서관의 대출분석 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휴식공간이나 카페를 확대하고 지진 등 각종 재난 시 도서관을 안전한 공간으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이번 계획에 포함됐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가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2019-01-23 15:46:56
국어청, 책 읽어주는 클래식 '오즈의 마법사' 진행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다음달 3일 오후 4시에 도서관 강당에서 '책 읽어주는 클래식 오즈의 마법사'를 진행한다. 2018년 '문화주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의 마지막 공연인 오즈의 마법사는 용기 가득한 도로시와 마법의 세계에서 만난 친구들이 꿈을 이루는 아름다운 이야기다. 현장에서는 클래식 큐레이터의 해설과 영화 오즈의 마법사 주제곡인 'Over the rainbow' 바이올린, 첼로, 트럼본...
2018-10-30 10:19:45
충남학생교육문화원, 임산부 전용 도서운반 카트 설치
충청남도 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이 임산부 및 영·유아 동반자 등을 대상으로 도서관 이용편의를 제공하고자 도서운반 전용카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임산부의 도서관 이용 시 무거운 책으로 복부에 압력이 가해지는 위험을 방지하고자 임산부 전용 도서운반 카트를 어린이 자료실과 종합자료실 입구에 각각 2대씩 비치했다.카트는 그동안 도서관 이용에 불편함을 겪었을 임산부와 영ㆍ유아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어린이자료실 내 수유실을 안내하고 각 자료실마다 임산부들이 육아 관련 도서를 찾고 서가에서 책을 꺼낼 때 등 편리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내문도 게시했다.최종국 원장은 "임산부가 배려 받는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임산부를 비롯한 모든 도서관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09-03 10:30:18
국어청, 내달 1일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공연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국어청)이 오는 9월 1일 오후 4시 도서관 강당에서 인형극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공연한다.'독서의 달'을 맞이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2007년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된 박연철 작가의 원작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를 인형극화한 작품이다. 이는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주 작은 컵에서 커다란 팝콘컵까지 다양한 종이컵이 인형으로 변신해 음악과 함께 꾸미는 마임극이다.특히 배우와 종이컵 인형이 한 몸처럼 움직이는 무대, 다채로운 소품 활용, 빠른 무대전환이 특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린이는 부모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어 가족 간의 사랑이 더욱 돈독해지는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어린이·청소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당 마임극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국어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8-27 15:39:04
양주시 덕계도서관,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 특강 개최
양주시 덕계도서관은 8월 2일 채인선 동화작가와 함께 하는 여름방학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고 전했다.이번 특강은 8월 31일까지 접수받는 양주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채인선 작가는 지난 1996년 창작과비평사 주관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창작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동화·논픽션·교양물 등 다방면에서 다수의 책을 집필하고 있다.주요저서로는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나의 첫 국어사전’ 등이 있다.<글쓰기 처방전>의 저자이기도 한 채인선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특강은 작가와 함께 글쓰기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 글쓰기를 진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특강은 초등 3학년부터 5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지만 글쓰기를 좋아한다면 어느 학년이든 참여할 수 있으며 덕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8082-7451)를 통해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19 10:55:16
덕계도서관, 다문화 특화프로그램 운영
양주시 덕계도서관이 매주 토요일 6세 이상,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2018년 다문화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덕계도서관의 다문화 특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18년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이중언어교실 ‘그림책으로 배우는 중국어’는 원어민 선생님과 매주 다른 중국어 그림책을 읽고, 간단한 중국어를 배우며 중국 문화를 접해보는 시간을 갖을 수 있으며 ‘多우리 놀이터’에서는 선생님들과 함께 다양한 나라별. 주제별 문화체험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독후 활동을 운영한다.‘多우리 놀이터’의 7월의 주제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남아메리카’로 관련 도서를 읽고 선인장 북아트, 색소금 만들기, 미니 축구 놀이 등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다문화 프로그램 관련 안내는 매달 덕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덕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2018-07-03 17:45:05
용인시,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 운영
용인시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기도 독서문화프그램 지원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독서 활동을 통해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키우고 긍정적인 가치관을 갖도록 마련됐다. 처인구 모현읍의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8일부터 8월17일까지 매주 1회씩 총12회 운영된다. 독서활동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독서협회...
2018-06-17 09: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