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희망재단, 공동육아나눔터 참가기관 모집
신한희망재단은 10일 여성가족부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공동육아나눔터 '신한꿈도담터' 구축 사업의 2차 사업년도 참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구축 사업은 맞벌이 가정 자녀들의 방과 후 돌봄 활동을 지원해 학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신한희망재단은 지난해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서대...
2019-01-10 18:08:00
여가부, 2018년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수기 당선작 소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2018년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10개 사례를 묶어 발간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핵가족사회에 대부분 집에서 아이를 홀로 돌보며 겪는 독박육아 고충을 해소하고 지역내 돌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이웃 간 자녀를 함께 돌볼 수 있는 공동돌봄 장소를 제공하고, 옛 정신을 살려 자녀돌봄 ‘품’을 나누는 가족품앗이 활동을 지원한다. ...
2018-12-08 15:54:00
신한금융, 광양시·예천군에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5일 오후 전라남도 광양시에 위치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및 시의회 관계자들, 정만근 신한은행 호남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꿈도담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신한은행·신한카드 등 그룹사 전체가 함께하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월 여성가족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동육아나눔터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하...
2018-11-16 15:39:06
강원도, 내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 14개소 확충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내년까지 공동육아나눔터 14개소 확충할 계획이다. 이에 내년에 5개소를 추가 확충을 위해 보조금 5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8일 강원도에 따르면 오는 9일 횡성군 보건복지타운 3층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횡성군 공동육아나눔터 ‘꿈도담터’ 개소를 시작으로 춘천 2개소, 강릉, 영월 각 1개소 씩 총 5개소를 연내 추가 설치하여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주요 공공인프라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횡성군 경우 이미 지난 3월에 1개소를 개소한 데 이어 이번에 1개소를 추가 개소한다.춘천시는 우두동 우두 LH천년나무 1단지 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완료하여 시범적으로 운영 중이다. 동내면 거두리에 시에서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꿈자람 키즈파크'내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2개소 모두 오는 12월초에 개소식을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강릉시와 영월군에서는 각각 옥천동과 영월읍에 신규 공동육아나눔터 건물에 리모델링을 마무리하여 연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도 관계자는 “자녀 양육부담경감 및 양육 친화적 사회 환경조성으로 저출산을 해소하고, 퇴직교사, 아이돌보미 등 돌봄 인력 투입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2018년 현재 공동육아나눔터는 전국 118개 시군구에서 162개소가 운영 중이고 강원도에는 읍면동 단위로 공동육아나눔터를 지속적 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1-08 10:54:51
여가부, 맞벌이가정 위한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가정을 위해 공동육아나눔터(신한 꿈도담터) 1호점을 24일 서울시 서대문구 성원아파트에 연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를 품앗이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공간으로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 운영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한 꿈도담터' 1호점은 앞으로 맞벌이가정 초등학교 1~4학년 자녀들에게 방과 후, 방학 중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기 중에는 15명 안팎, 방학...
2018-07-24 10:14:02
송파구, 23일 '우리 가족 행복놀이터' 개장
송파구가 오는 23일 '우리 가족 행복놀이터'를 연다.송파구 내 첫 공동육아나눔터인 '우리 가족 행복놀이터'는 육아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분위기에 맞춰 영유아 놀이 공간 활성화와 육아 공동체 지원을 위해 설립됐다. 구는 지난해부터 유휴 공간을 조사해 풍납동에 위치한 토성경로당 2층의 북카페를 리모델링했다. 이에 ▲놀이실 ▲수유실 ▲교육실 ▲상담실 등을 갖춘 공동육아나눔터가 재탄생했다. 이곳은 공공시설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경로당 내 어르신들과 교류도 기대할 수 있어 부모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장난감과 도서가 비치돼 있고 부모들은 육아정보, 물품, 돌봄 재능을 할 수 있어 육아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운영은 자녀를 가진 부모들이 자율적으로 모임을 만들고 육아 품앗이를 통해 각 가정이 함께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형성된 그룹은 주 1회 또는 월 2회 등 정기적 모임을 원칙으로 ▲등·하교 동행 ▲체험활동 ▲놀이 ▲학습 품앗이 등 자유롭게 육아 활동 내용을 구성해 신청하면 육아 나눔터 내 공간 이용 및 물품지원을 받을 수 있다.개별 신청 가정에게는 자녀의 나이와 이용 시간 등을 고려해 다른 가족과의 육아 품앗이를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가족 품앗이 그룹이 아니더라도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오감미술 놀이 등 상시 프로그램과 놀이실 이용을 할 수 있다.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우리 가족 행복놀이터’는 육아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이웃 간 교류까지 이루어지는 지역 네트
2018-07-19 13:14:30
여가부 "공동육아나눔터,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될 것"
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지난 4일 천안시 관내에서 열 번째로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하는 공동육아나눔터는 신혼부부와 사회초년생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엘에이치(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제공하는 ‘행복주택’ 내 설치됐다. 천안시는 2010년 공동육아나눔터 사업 시작 후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일·생활 균형과 안정적인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앞서 '2018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맞벌이가정과 비맞벌이가정 각 이용자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의 운영방식을 다양화하고, 국비 지원 지역을 전국 113개 시·군·구로 확대한다. 또한 올해 신한금융그룹과의 협력으로 전국 50개, 30억 규모로 공동육아나눔터의 공간 리모델링 및 신규 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우건설, LH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민간·공공 건설사와 협력해 아파트단지 내에 더욱 많은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함으로써 이용자 접근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이날 개소식에 참석해 공동육아나눔터 사업의 의의를 강조하고,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공공 건설사 등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요청했다.이 차관은 "올해부터 저출산 문제와 맞벌이가정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초등학교 등 방과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공동육아나눔터를 통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양육
2018-04-05 13:38:44
공동육아나눔터, 맞벌이 돌봄 지원 확대…야간·주말에도 운영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이 야간과 주말까지 늘어나고 공동육아나눔터가 전국 113개 시·군·구로 확대된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공동육아나눔터 확대·운영계획’을 밝혔다. 공동육아나눔터 운영계획에 따르면 공동육아나눔터 운영시간을 야간과 주말로 확대하고, 육아품앗이 경험이 있는 부모나 은퇴교원 등 자원봉사인력을 활용해 맞벌이가구의 방과 후 자녀 돌봄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학원 등 사교육으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거나 방치돼 온 맞벌이가구 자녀의 방과 후 돌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운명방식도 다양화된다. 지역적 특수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전방부대 군인가족의 자녀양육 지원을 위해 기존 12개소 군관사 공동육아나눔터를 1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내용도 부모가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에서 결정토록 한다. 현재 66개 시·군·구에 있는 나눔처가 113개로 확대된다. 올해 신규 지원 공동육아나눔터 지역과 기업협력을 통한 시설 리모델링 지역 선정 시 맞벌이 가구 방과 후 자녀 돌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지역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없었던 47개 시·군·구에 신규 설치하고, 민간 기업과 함께 61개 공동육아나눔터에 대한 리모델링을 지원한다. 또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확보를 위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율을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지표에 반영해 지자체들을 독려하고, 민간·공공 건설사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아파트단지 내 나눔터 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그밖에도 공동육아나눔터가 지역 내 자녀돌봄 수요와 공급현황, 지역 특수성 등을 감안
2018-03-19 15:20:21
국방부, 전방부대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설치
17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전방부대 군 관사 내에 공동육아나눔터 4곳을 추가 설치한다고 발표했다. 공동육아나눔터가 설치되는 곳은 강원도 춘천시, 경기도 이천시, 경기도 양주시, 인천시 등이다. 이로써 전국 군부대 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6곳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여가부는 전방 및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군인과 가족들의 자녀 양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롯데그룹, 국방부와 협력해 군 관사 내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사업을 진행했...
2018-01-17 15:45:00
행복한 육아 첫걸음 '공동육아나눔터'
한국인과 결혼해 베트남에서 이주해온 26세 천씨. 3살 자녀를 키우면서 한국어가 서툴고 문화가 낯설어 아이에게 많은 것을 해줄 수 없단 생각에 속상한 적이 많았다.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가게 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한국 엄마들을 알게 되고, 육아품앗이활동을 함께 하고 교류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품앗이 활동에서 아이들과 함께 만든 송편모양이 너무 이쁘다며 한 마디 칭찬해 주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웃에 작은 도움...
2017-12-19 16:4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