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생후 76일 딸 근황..."건강하게만 자라다오"
배우 윤소이가 생후 76일 된 딸의 근황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20일 자신의 SNS에 딸의 사진을 게재하며 "육아는 템빨이라더니. 어느새 두시간 세시간은 혼자서도 끄떡없이 잘 놉니다. 후다닥 할일하기. #생후76일#육아#육아소통#육아템#바운서#아기체육관#건강하게만자라다오"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윤소이의 딸은 바운서를 탄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웃는게 완전 엄마에요","귀여워요","하루하루 너무 예뻐지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소이는 2017년에 결혼해 작년 11월에 딸을 품에 안았다. (사진= 윤소이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2-01-21 11:04:55
의붓딸 자해 오인, 문손잡이 뜯은 엄마…헌재 '재물손괴 유죄 취소'
방 안에서 문을 열어주지 않는 의붓딸이 자해를 하지 않는지 불안해 문손잡이를 훼손한 어머니가 검찰로부터 받은 기소유예 처분이 헌법재판소에서 취소됐다.헌재는 재물손괴 혐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A씨가 낸 처분 취소 청구에서 A씨의 행위에 정당한 사유가 있음을 인정해 검찰의 처분을 취소했다고 2일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2020년 9월 A씨는 의붓딸 B씨가 집에서 방문을 열어주지 않자 펜치로 문 손잡이를 훼손했다. A씨는 불러도 아무 대답이 없는 의붓딸이 걱정돼 문을 뜯어 열었다고 주장했다. B씨는 정신 치료를 받아오고 있는데, 상담 과정에서 '친어머니의 가출과 아버지의 잦은 외박, 재혼으로 버림받았다는 생각을 하고 자해를 시도했다', '술을 마시면 극단적인 생각흘 하게 된다'는 얘기를 털어놓은 적이 있기 때문이다.검찰은 A씨의 혐의를 인정했지만 사건 경위와 정황을 참작하여 재판에 넘기지 않았다. A씨는 이런 검찰의 처분은 자신에게 죄가 있다는 의미를 지니므로 행복추구권을 침해한 것이라고 생각했다.헌재는 "객관적인 관점에서 B씨의 생명·신체에 자해 등 침해 행위의 발생이 근접한 상태였다고 볼 수는 없다"면서도 "사건 당시 B씨가 술을 마시고 들어와 A씨가 수차례 방문을 두드렸음에도 열어 주지 않았다면 A씨로서는 B씨가 자해를 시도할지도 모른다고 오인할 만한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판단했다.또 재판부는 A씨가 문을 부순 시점에 남편과 연락이 가능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집의 소유자는 남편이었으므로 방문 손잡이의 처분 권한이 남편에게 있는데, 상황상 남편도 연락이 닿았다면 A씨의 이런 행위를
2022-01-02 16:58:36
한지혜, 6개월 된 딸과 커플 비니 쓰고..."닮았죠?"
배우 한지혜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22일 한지혜는 자신의 SNS에 "윤스리랑 커플모자 피드 박제. 뒤집기하고 되집기 가능, 이유식 시작하고 하루 응가3-4번, 없어서 못 먹는 윤스리, 잘 먹는 아가, 잘 자는 아가, 잠투정은 있어요, 안 자려고 저항하다 기절, 이제 6개월 진입! 웃는 모습이 닮았다고 합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지혜는 딸과 커플 비니를 쓴 채 환하게 웃고 있다.한편, 한지혜는 2010년에 결혼해 올해 6월 딸을 출산했다.(사진= 한지혜 인스타그램)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1-12-22 11:30:07
4살된 딸 영하 추위 속 도로에 버리고 간 엄마 구속
영하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한밤의 도로에 4살 딸을 버리고 간 30대 친모와 이에 가담한 2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와 20대 남성 B씨를 구속 기소했다.A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고양시 한 이면도로에서 딸 C(4)양을 B씨의 차에서 내리게 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A씨는 B씨와 인근 모텔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당일 오후 5시께 인천 한 어린이집에 있던 딸을 데려와 B씨 차량에 함께 탑승했고, 인천 월미도, 서울 강남을 거쳐 고양시로 이동했다. C양이 도로 한복판에 버려졌던 당시 고양시의 최저기온은 영하 1도였다.혼자 울고 있는 C양을 지나가던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C양이 매고 있던 어린이집 가방을 단서로 신원을 확인한 뒤 친부에게 인계했다. A씨와 B씨는 2개월 전부터 게임을 통해 알고 지낸 사이로, 범행 당일 처음 만난 것으로 확인됐다.A씨는 경찰에서 "아이를 키우기가 힘들어서 평소 게임 채팅방에서 자주 (아이와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며 "B씨가 '그러면 아이를 갖다 버리자'는 식으로 말해 함께 만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22 10:33:32
"병원비 마련하려"…7살 딸 한여름 구걸시킨 50대 아버지
병원비 마련을 이유로 한여름의 무더운 날씨에 7살 딸을 시켜 구걸하게 한 50대 아버지가 징역형 집행유예 형을 받았다.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구걸 강요·이용 행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51)씨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5일 밝혔다.이 판사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 및 아동학대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A씨는 2019년 8월 9일 낮 12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 거리에 나와 딸 B(7)양에게 돈통을 들게 하는 등 구걸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는 길거리에서 B양에게 돈통을 들고 있도록 지시했고, "살고 싶으면 하라"며 소리를 질렀다. 또구걸 중인 B양 옆에서 기타를 친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B양이 할머니에게 가서 "아빠가 구걸을 시키려고 한다"며 불안감을 나타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 판사는 "피고인은 더운 날씨에 많은 사람이 다니는 거리에서 딸에게 소리를 지르며 강제로 구걸을 하게 했다"며 "범행 내용이 좋지 않고 피해 아동이 입은 정신적 피해도 적지 않다"고 판단했다.이어 "피고인은 딸의 병원비를 마련하려고 범행을 했다"며 "2개월 이상 구금돼 반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판시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05 14:41:39
아이패드 그만 쓰게 하려다…'귀여운 복수' 당한 아빠
어린 딸의 아이패드 사용을 막으려다가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겪은 아버지의 사연이 웃음을 주고 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10살 딸을 키우고 있는 데이비드 닐은 최근 트위터를 통해 딸의 방 벽면과 문에 그려진 커다란 무스 낙서를 공유했다. 사진과 함께 올린 글에서 데이비드는 딸이 아이패드를 그만 하길 바라는 마음에 미술도구를 쓰게 해줬다가 벌어진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림에는 구름 위에 올라가 엉덩이로 무지개를 발사하고 있는 듯한 모습의 무스가...
2020-01-16 09:42:56
'야간개장' 박하선, 첫 딸 출산 후 12kg 감량 비결 공개
배우 박하선이 첫 딸 출산 후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박하선은 진행자 서장훈이 "그냥 봐서는 전혀 출산한 거 같지가 않은데 몸매 관리를 했냐?"고 묻자 "살을 엄청 뺐다. 12kg나 뺐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을 3개월간 정말...
2018-09-11 10:13:11
정가은, 딸 향한 애정 "꽃보다 예쁜 너"
방송인 정가은이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가은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보다 예쁜 너♡♡♡ 기장 재래시장을 돌아다니다 꽃 앞에 앉은 너 물고기 구경도 하고 과일 구경도 하고 꽃 구경도 하고.. 사람 냄새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딸 소이 양이 꽃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편 정가은은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 중이다. 권희진 키즈맘 기자 ym7736...
2018-07-03 10:1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