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보건소,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검사비 지원
울산 울주군보건소가 '영유아 발달장애 정밀 검사비 지원 사업'을 실시 중이다. 영유아 기초건강관리와 영유아의 장애를 낮추기 위해 예산을 편성한 군보건소는 영유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2차(9~12개월)부터 7차(66~71개월)까지 '한국 영유아 발달선별검사(K-DST)' 도구를 이용한 발달선별평가로 6개 핵심발달 영역(대 근육운동, 인지, 언어, 사회성, 자조)으로 진행된다. 또한 보건소는 검진결과 심화평가 권고 판정자에게 발달장애 정밀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의료급여법과 국민건강보험법에 따라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금액 하위 30% 이하(2018년 기준 : 직장 가입자 8만3500원 이하, 지역 가입자 6만4000원 이하)이면서 심화평가 권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게 검사비용 1인당 1회만 지원한다.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최대 40만 원, 건강보험료 하위 30% 이하 인자는 최대 20만 원 지원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6-11 10:39:46
울산 암각화박물관, 어린이 체험프로그램 운영
울산 암각화박물관이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암각화를 담은 머그컵 만들기' 행사를 연다.이는 정부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울산 암각화박물관 어린이체험실이 운영하는 것으로 일 4회 운영한다. 시간대는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로 다양해 원하시는 시간대를 맞출 수 있다. 각 회차당 2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반구대 암각화 문양을 활용해 나만의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40여 분가량 소요된다. 6세 이상 단체 관람인 경우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반구대 암각화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고래사냥 그림이자 북태평양 연안의 선사시대 해양어로문화를 보여주는 인류 문화유산이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28 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