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KT그룹과 저층주거 도시재생·돌봄육아 지원
서울시가 KT그룹과 손잡고 2년 연속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 '난곡·난항 집수리학교' 지원을 결정하고 '송정동 돌봄육아' 사업을 신규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시는 지난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의 주민참여확대와 지속가능성을 위한 상생 업무 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KT그룹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주민참여 사업을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집수리 학교 사업의 핵심은 주민들에게 실내 인테리어와 목공기술, 경영·마케팅 기법 등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 학교를 졸업한 주민들은 자신의 집은 물론 동네의 집수리를 통해 낙후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게 된다.나아가 집수리 학교는 집수리 학교를 졸업한 주민이 전문기술을 토대로 집수리를 주도하고 '도시재생기업(CRC)'을 설립·운영 하는 단계까지 지원한다. 신규사업인 송정동 돌봄육아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돌봄육아 서비스의 공급과 수요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아동 이해 및 놀이 교육 등 프로그램을 기획해 육아 교육과 실습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은 'SCM(Social Change Maker) 공모전'을 통해 집수리학교 및 돌봄육아 사업의 실행을 지원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 3곳을 선정해 총 6000만원의 상금을 지원할 예정이다.SCM 공모전은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들을 지원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나선다는 취지다. 난곡·난향 집수리학교 사업에는 예솜, 웰메이드가 선정됐으며, 송정동 돌봄육아 사업에는 YMCA서울 '아가야'가 뽑혔다.서울시는 행정적 지원을, KT그룹 희망나눔재
2019-08-06 18:02:39
KT, 영유아 월정액 독서서비스 '대교 북클럽' 선봬
KT(회장 황창규)와 대교(대표 박수완)가 29일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영유아 대상 월정액 독서 서비스 '대교 북클럽'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대교 북클럽'은 만 3세~6세 유치원 누리과정에 맞춰 매월 20여 편의 연령별 디지털 동화(VOD)와 4권의 종이책을 제공하는 통합 독서 프로그램이다.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제공하는 '대교 북클럽'은 아이들이 TV를 통해 즐겁게 책 읽는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누리과정과 연계된 핵심 동화 연 300여 편을 디지털 VOD 및 오디오로 구성했다. 교육 전문가가 자녀의 성장 단계를 고려해 매월 누리과정 주제에 맞는 도서와 워크북을 직접 큐레이션 했다.매월 배송되는 실물 도서와 워크북을 활용해 VOD로 본 책 내용을 정리해보는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양방향 독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향후 KT 기가지니의 AI 기술을 활용해 대교 북클럽에 차별화된 독서 기능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올레 tv 고객이라면 가입할 수 있으며 월 1만8천원이다.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넘버원 키즈랜드에서 준비한 ‘대교 북클럽’은 자녀 독서교육으로 고민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교육 전문가들이 엄선한 콘텐츠와 책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향후 대교 북클럽이 우리 집 독서 선생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AI 기능 추가 등 서비스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3-29 14:24:38
KT, 어린이 기가지니 영어교육 콘텐츠 강화
KT(대표 황창규)가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육아가정을 위해 기가지니 영어교육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7일 발표했다. 먼저 KT는 기가지니에 지난해 5월 대교와 손잡고 출시한 국내 최초 AI 동화 서비스 소리동화의 영어 버전을 출시했다. '영어소리동화'는 영어책 문장을 읽으면 기가지니가 음향효과, 등장인물 대사 등을 들려주는 서비스다. 아이가 영어로 된 동화책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 대교, 아람 등 6개 대형...
2019-02-07 11:22:11
쉽고 빠른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114'
번호안내114를 운영하는 KT IS와 KT CS가 22일부터 '원스톱 동파안내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조치는 국민들이 겨울철 상수도 동파 사고를 쉽고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파 피해를 입은 고객이 114로 전화를 하면, 계량기 유형에 따라 인근 수도사업소나 가장 가까운 전문 교체업체의 전화번호를 즉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번호안내114로 연결을 원하는 고객은 유선전화에서는 지역번호 없이 114를, 스마트폰에서는 지역번호와 함께 114를 누르면 된다. 스마트폰에서 지역번호 없이 114를 누를 경우 통신사 고객센터로 연결되니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관할 수도사업소에 신고하거나 전문 설비업체를 통해 계량기 교체를 진행한다. 상수도사업본부가 관리하는 계량기의 경우 반드시 관할 수도사업소를 통해 교체를 받아야 하며,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번호안내114에서는 추가 동파사고 예방을 위해 고객이 원할 경우, 동파방지 행동요령도 상담사 안내를 통해 제공한다. 앞서 번호안내 114는 이번 서비스를 위해 상담사를 대상으로 동파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전국의 전문 설비업체 데이터베이스를 정비 한 바 있다.통상적으로 겨울철 평균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동파사고가 급증한다. 번호안내114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문의받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동파 관련 문의호의 경우, 하루 평균 416건 접수됐으나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진 날은 604건으로 1.5배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한성 KT IS 114사업본부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해결 방법을 몰라 장시간 불편을 겪는 고객들이 많다"
2019-01-22 13:38:00
KT,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와 전국 토크콘서트 개최
KT(회장 황창규)가 IPTV 영유아 서비스 패키지 ‘올레 tv 키즈랜드’ 2.0 버전 출시를 기념해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전국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올레 tv 키즈랜드 전국 토크콘서트’는 육아 전문가와 함께 올레 tv 부모 고객들을 직접 찾아가 육아 고민을 해결해주는 대국민 육아 지원 프로젝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올 한해 전국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2월 17일 목동 KT...
2019-01-14 10:27:02
KT, 놀면서 배우는 TV '키즈랜드' 론칭
KT가 검증된 프리미엄 콘텐츠에 IPTV VR/AR 등 차별화된 KT 기술을 결합해 구현한 ‘놀면서 배우는 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올레tv 10주년을 맞아 출시하는 키즈랜드는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양방향 놀이학습 콘텐츠를 갖췄다. ▲TV로 '독전·독서·독후' 3단계 독서할 수 있는 '대교 상상 키즈' 단독 제공 첫째로 KT는 대교의 프리미엄 동화 500여편을 독전·독서·독후 활동 3단계로 읽을 수 있는 '대교 상상 키즈' 서비스를 시작한다. TV가 독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통념을 뒤집고 오히려 TV를 활용한 다차원의 독서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책을 읽기 전, '상상자극 예습영상'으로 책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TV동화로 생생하게 읽는다. 책을 다 읽은 뒤에는 KT만의 IPTV AR 체험학습 서비스인 'TV쏙'을 활용해 읽은 책 속 가상 세계를 탐험한다. 거실을 배경으로 한 TV 화면 속에서 3D 공룡들과 태양, 지구, 달 등 우주 은하계가 내 주변을 돌아다녀 마치 우리 집이 테마파크가 된 듯한 환상을 선사한다. 또 대교의 교육전문가가 매일 추천하는 큐레이션 '하루 듬뿍 책읽기'를 기반으로 4천여편의 다양한 TV동화 콘텐츠를 무료 제공한다. ▲'빅3 캐릭터 채널' 론칭으로 '핑크퐁, 뽀로로, 캐리언니'를 매일 무료로 만난다 둘째로 KT는 키즈 콘텐츠 시장의 '빅3(Big 3)'로 불리는 '핑크퐁', '뽀로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전용 무료 채널을 시작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캐리 tv(채널143)를 비롯해 '핑크퐁 채널'(채널140), 뽀로로 채널인
2018-05-04 15:30:59
정부, 신규가입자 요금할인율 20→25% 상향 조정
휴대폰 요금할인율이 상향 조정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오는 15일부터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제도'에 따른 요금할인율을 기존 20%에서 25%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입자에 대한 소급 적용 여부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기존에 20% 요금할인을 받던 가입자들은 신규 신청을 해야 25%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며 "기존 가입자들에게도 적용하기에는 법적으로 강제할 근거가 없어...
2017-08-22 17: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