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말 전 사회적 거리두기 '진행 방향' 밝힐 것"
당초 오는 5일까지로 예정돼있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 기간의 연장 여부를 정부가 되도록 주말 이전에 밝히겠다고 밝혔다.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이 "가능하면 주말 전에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한 앞으로의 진행 방향을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김 총괄조정관은 "생활 방역으로 이행하는 단계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의 쉽고 구체적 지침...
2020-04-02 15:53:35
MIT 과학자 "사회적 거리두기, 2m로는 부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처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역 방법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극 권장되고 있다. 특히 환자와 2m내로 접근할 경우 전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에 따라 2m 내 접촉을 피하라고 전문가들은 권고해왔다. 그런데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과학자가 코로나19 감염자가 기침을 할 경우 비말이 27피트(약 822㎝) 범위 내에 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MIT의 리디아 보로위...
2020-04-01 15:11:55
코로나19 육아팁…규칙 만들고 지키기
지난 24일 유엔아동기금(유니세프)가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하에 부모에게 참고될 육아 조언을 공개했다. 코로나19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대폭 늘어난 현 시점에 부모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유니세프는 주제별로 안내하고 있다. 한 챕터씩 소개한다. 3. 규칙 만들고 지키기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부모가 재택근무를 하고, 자녀들의 개학이 연기되면서 각 가정의 하루 일과가 예전과는 크...
2020-03-26 15:0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