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경력단절여성 취·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3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동부새일센터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여성들과 토크 콘서트를 연다. 콘서트 주제는 '나의 새일 성공기-도전하는 당신이 승리자'다. 현장에는 새일센터 직업교육에 참여한 교육수료생과 취업 상담사 등 70여 명이 관객으로 참여한다. 사회자로는 지난 5월 새일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방송인 박경림 씨가 나서며, 이숙진 여가부 차관을...
2018-07-03 10:35:55
'경단녀'? 이제는 나도 전문가!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2018 여성가족부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중단했거나 경제활동을 한 적이 없던 여성을 위한 맞춤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및 전문강사’, ‘ICT 융합강사’, ‘소프트웨어테스터’, ‘중소기업 회계 및 세무사원’ 등 총 4개의 세부과정으로 구성돼 있다.먼저, ‘빅데이터 분석가 및 전문강사’ 교육은 오는 4월 2일부터 7월 2일까지 60회 24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일정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진행되며, HTML과 CSS3 프로그램 기초 활용, 파이썬 기초 및 웹크롤러 제작, 파이선 및 R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등을 교육한다. 해당교육의 신청은 3월 28일까지다.‘ICT융합강사’는 정보통신 융합시대에 발맞추어 블럭코딩, 스크래치, 엔트리 등의 코딩 전문교육과 3D프린팅, 교육 제안 및 기획을 위한 정보화 교육이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은 4월 9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교육 신청은 4월 4일까지다.또한 ‘소프트웨어테스트’ 교육은 4월 16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되며, SW테스트 레벨 및 타입, 테스트 계획서 및 케이스 작성, 결함분석, ISTQB자격증대비, 엑셀 등의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신청은 4월 11일까지다.끝으로 ‘중소기업 회계 및 세무사무원’ 교육은 5월 8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세무회계를 비롯한 KcLab 실무, 급여관리노무, 전산회계 1급, 전산세무 2급 자격증 취득, ITQ 엑셀 자격증 취득대비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까지다.교육을 희망하는 여성은 사진1매, 이력서1부, 취약계층 증
2018-03-21 15:25:00
[TV보는 키즈맘] 배우 김정화의 고백 '산후우울증'
드라마 '쩐의전쟁','논스톱' 등 200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정화가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섰다. 리얼리티 예능으로 찾아온 김정화는 그간 밝히지 못했던 긴 휴식기의 이유와 산후우울증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싱글와이프2'에서는 배우가 아닌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로 지내는 김정화의 일상과 남편 유은성과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김정화와 작곡가 유은성은 책 발...
2018-02-01 10:37:25
경단녀‧취약계층여성 '바리스타' 꿈 돕는다
여성가족부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31일 오후 4시 30분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드림카페에서 청소년·경력단절여성·취약계층여성 자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4월 양사가 체결한 업무협약이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맺는 것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취약계층여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은 향후 청소년 및 취약계층 여성 관련 기...
2018-01-31 14:36:00
출산한 여성, 국민연금 12개월 가입 인정
앞으로 첫째 자녀를 낳은 출산여성은 국민연금 가입 인정 기간을 12개월씩 늘릴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여성의 국민연금수급권을 강화한다는 본 의미를 살리고자 현행 '출산크레딧'을 '양육크레딧'으로 명칭을 바꾸고, 첫째 자녀부터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12개월씩 추가 인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지난 18일 밝혔다.복지부는 현재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논의를 거쳐 입법화될 수 있게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작업에 나설 계획으로 복지부는 이미 기획재정부 등 재정당국과 출산크레딧 개편 협의를 끝내고, 국회에서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통과하면 곧바로 시행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국민연금제도는 최소 가입기간(120개월)을 채워야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가입기간이 길수록, 불입금액이 많을수록 수령액이 늘어나는 구조여서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대비에 유리하다.정부는 현재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못해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지 못한 사람들이 보험료를 내지 않더라도 최소 가입기간을 채울 수 있게 가입기간 인정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출산크레딧, 군복무크레딧, 실업크레딧 등이 그것이다.이 중 출산크레딧은 둘째 이상의 자녀를 출산(입양)한 여성에게 '둘째'부터 시작해 낳은 자녀의 수에 따라 가입기간을 둘째 12개월, 셋째부터 18개월씩 최대 50개월까지 추가로 인정해주는 제도로 지난 2008년 1월 도입됐다. 하지만 둘째 자녀 이후부터 가입기간을 늘려주다 보니 자녀가 없거나 하나밖에 없으면 제도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게다가 보건사회연구원의 2015년 기혼여
2018-01-19 07:00:00
경력 단절 여성, 재취업까지 평균 8.4년 걸려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이 재취업을 하는 데 8년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1일 여성가족부는 만 25~54세 대한민국 미혼·기혼여성 4,8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7조에 따라 매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지난 2016년 5~6월 사이 ...
2017-02-22 12:0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