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하대원동 '하나님의 교회' 신도 1명 확진
경기 성남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11일 성남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중원구 상대원2동에 거주하는 39세 남성으로, 지난 9일 방문판매업체 엔비에스 파트너스의 판매원(성남 149번 환자)과 같은 '하나님의 교회' 신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6일 중원구 하대원동에 위치한 '하나님의 교회'에서 성남 149번 환자와 함께 예배를 봤다. 성남 149번 환자는 지난 5...
2020-06-11 10:24:11
인천 연수구 53세 여성 확진…"교회 목사 접촉"
인천 연수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35번째확진자가 발생했다. 1일 연수구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선학동에 거주하는 53세 여성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추홀구 교회목사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교회목사와 접촉했으며, 31일 미추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같은 날 오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를 파악 중에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01 09:50:03
"방역지침 위반 교회 등에 법적조치 따라야"
23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서울 사랑제일교회 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위반했다며 집회금지명령 등 단호한 법적조치를 예고했다.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회의에서 정 총리는 "불행히도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고 집회를 강행한 사례도 있다"며 집회금지 지시에 따르지 않은 몇몇 교회의 비협조적 태도를 지적했다. 정 총리는 이어 이들의 처사가 "모...
2020-03-23 11:3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