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효과 없게"...무상 우유 '급식→바우처'로 변경
농릴축산식품부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낙인효과를 방지하고 유제품 선택권을 늘리기 위해 3월부터 '무상 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우유바우처 시범사업이란 농식품부가 학교우유급식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공급하던 무상우유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월 1만5천원)로 대체 제공하는 사업이다.학생들은 필요에 따라 직접 편의점·하나로마트에서 국산 원유를 사용한 유제품(흰우유·가공유·발효유·치즈)을 구매하면 된다.농식품부는 이번 시범사업 도입 취지로 학교우유급식률이 하락하며 무상으로 우유를 지원받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낙인효과가 생긴 점, 흰우유 위주의 공급으로 학생들의 선택권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또 정상적으로 우유급식이 어려운 도서·벽지 학교의 학생들, 무상 학교우유급식만 실시하는 학교의 학생들에게 멸균유를 가정으로 배송한 결과 중고 매매 사이트에서 판매하는 악용 사례들이 나타났다고 덧붙였다.농식품부는 지난해 지자체 공모를 통해 경기, 인천, 대전, 강원, 충남, 경북, 전북의 15개 시·군·구를 우유바우처 시범지역으로 선정했다.3월부터 해당 지역의 약 2만5천명의 학생들에게 우유바우처를 공급할 계획이다.농식품부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학교우유급식사업을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우유바우처 사업으로 전환할 방침이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3-02-20 09:36:19
'한우 싸게 먹자' 정부, 한우 소비 촉진책 가동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한우 할인 행사를 주도한다. 또한 올해 한우 수출물량을 200톤까지 확대한다.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한우 사육 마릿수는 올해 358만 마리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도축 물량은 95만 마리다. 공급물량이 늘면서 한우 도매가격은 1월 기준 ㎏당 1만5904원으로 1년 전의 1만9972원보다 20.4% 떨어졌다.김정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도매가격 하락세가 심화하고 장기화될 경우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농의 경영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고 중장기적으로는 한우 산업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이에 농식품부는 추가 수요 창출을 위한 한우 수급 안정 대책을 공개했다.정부는 농협과 협력해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980곳을 중심으로 '2023 살 맛나는 한우 프로젝트'를 전개해 전국 평균 가격보다 연중 20% 낮은 수준으로 한우를 판매한다. 또한 한우 소비 비수기인 2~3월, 6~7월, 10~12월에 전국적인 추가 할인행사 '소프라이즈-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을 실시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2-13 13:07:12
쌀 소비량 역대 최소…하루에 얼마나 먹나?
지난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또 다시 줄었다. 통계청이 27일 발표한 '2022년 양곡 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양곡년도인 2021년 11월 1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 가구 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7㎏으로 전년보다 0.4㎏ 감소했다.이는 지난 1963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적은 수준이다. 1984년 이후로는 38년 연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추세다. 다만, 전년 대비 감소율은 0.4%로 기존의 ▲2019년(-3.0%) ▲2020년(-2.5%) ▲2021년(-1.4%)과 비교했을 때 가파른 하락세는 아닌 셈이다. 이처럼 하락세가 가파르지 않았던 이유로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서 외식보다는 집밥을 먹는 경우가 더욱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인당 하루 평균 쌀 소비량 역시 155.5g으로 전년 보다 0.3g 감소하며 역대 최저를 보였지만 감소 추세는 기존에 비해 심하지 않았다. 이를 가정식 밥솥으로 기준으로 1인분 쌀량이 130g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하루에 1인분을 조금 더 먹는다고 보면 된다. 전한영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 국민이 참여하는 소비 캠페인을 추진해 쌀의 긍정적 가치를 확산하겠다"며 "올해는 가루쌀을 신성장동력으로 활용해 쌀가공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 개발, 소비판로 지원, 수출 활성화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1-27 16:30:48
한국 젖소 42마리 비행기 탄다...어디로?
아시아나항공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가 진행하는 '네팔로 101마리 젖소 보내기' 사업에 참여해 한국 젖소 42마리를 네팔로 운송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 낮 12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젖소 42마리를 A350 화물 전용 여객기에 태우고 네팔 카트만두 트리부반 국제공항으로 출발할 예정이다.아시아나항공은 젖소를 안전하게 운송하기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생동물 운송 훈련 과정을 이수한 특수 화물 운송 전문가가 이번 운송 전반을 관리하도록 했다.젖소가 비행 중 최상의 건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과 소음을 최소화하고 화물칸 온도와 습도를 최적 상태로 조절했으며, 전용 케이지 제조사를 방문해 안정성과 내구성 등도 사전 점검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생동물 운송 노하우를 집약해 젖소를 건강한 상태로 운송하고자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아시아나항공은 곰과 돌고래 등 동물 외에도 한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T-50B 항공기, 코로나 백신 등 다양한 특수 화물을 성공적으로 운송한 경험이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12-22 11:42:03
'한식 할인주간'으로 저렴하게 외식하는 방법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오는 25일부터 9월 7일까지 한식 할인주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한식당 홍보 및 물가 안정을 위하여 추진되며,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전국 30개 도시 한식당 160곳에서 2주간 다양한 한식 메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안심식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3대 과제를 이행하는 외식 업소를 말한다. 국민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하고자 도입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는 정부에서 할인 금액에 상당하는 농협하나로마트 포인트를 지원하게 된다.‘한식 할인주간’ 행사에 참여하는 한식당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8-23 09:44:13
직장인 '생명수' 커피, 이르면 8월부터 원두 구매 부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달 28일 수입 신고분부터 커피 생두 부가가치세(이하 부가세)를 면제함에 따라 주요 커피 생두 수입 유통업체가 부가세 면제분 만큼 낮아진 가격으로 커피 생두를 유통한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대형 커피 생두 수입 유통업체들은 지난달 28일 이후 수입 신고분 물량부터 인하된 가격으로 커피 생두를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커피 생두가 국내에 수입되면 통관 절차를 거쳐 소분?소포장 및 배송 등에 통상 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이에 커피 생두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빠르면 8월부터 원두 구매 부담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커피 생두 부가세 면제는 환율 등으로 높아진 수입 원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 조치로서, 하루빨리 소비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수입 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며 "업계의 협력에 감사를 표하고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7-04 14:20:42
원숭이두창 의심·확진자, 반려동물도 격리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수공통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을 예방하기 위한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따르면 지금까지 반려동물과 가축이 원숭이두창에 감염된 사례는 보고된 적 없으며, 사람에게서 동물로 전파된 사례도 없다.하지만 해외에서 설치류의 감염 사례가 있는 점을 고려해 이번 지침을 마련했다.지침에 따르면 설치류 등 감수성 있는 애완동물과의 접촉을 자제하고 물림과 긁힘을 주의해야 한다.또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원숭이두창 의심자나 확진자는 반려동물과도 접촉하지 않느 게 좋다고 명시돼있다.확진자와 같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은 자택에서, 애완용 설치류는 지정 시설에서 각각 21동안 격리된다는 내용도 담겼다.농식품부는 이번 지침에는 법적 강제성이 없고, 따라서 위반했을 때 처벌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또 농식품부는 수입 동물을 통해 원숭이두창이 국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검역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원숭이두창 감수성 동물인 원숭이는 지난달까지 수입되지 않았으며, 설치류는 시험연구가 목적인 특정병원체부재(SPF) 동물만 수입되고 있다.박정훈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확진자와 동거한 반려동물과 애완용 설치류를 대상으로 격리 조치와 검사를 하는 등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2-06-24 15:07:44
정부,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022년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빵, 핫도그 등 기존 간식을 주 1회 이상(연 30회, 1인 1회당 150g)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로 대체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단기적으로는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식습관을 형성해 아동기 비만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사업만족도 조사결과에 따르면 과일간식 지원 사업을 통해 아동의 과일 접근성이 증가하고 식습관이 개선되는 등 효과가 있고 학부모·학생 등 사업수혜자의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작년처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는 상황을 고려하여 등교 제한 시 과일 원물을 택배 또는 꾸러미로 대체하여 학생들이 꾸준히 제철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4-05 12:51:39
외국에서 만들고 한국김치? 이제 국가 단위로 표시 가능
농림축산식품부가 새로 시행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을 통해 앞으로 김치에 표기되는 지리 저옵에 국가(전국) 영역을 추가할 수 있을 전망이다.기존에 유통되던 김치에는 행정구역, 산·강 등 특정지역에 대해 지리적표시를 넣을 수 있었는데 여기에 국가 영역도 표기할 수 있도록 바뀐 것이다.농식품부는 "이번 개정을 계기로 향후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상대국에 지리적표시 보호 목록 등을 확대해 나가면 해외에서 외국산 김치가 '한국김치'로 표기되는 사례가 방지될 것"이라고 밝혔다.새 시행령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기준 고시 업무의 소관 기관을 농촌진흥청에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이관하는 내용도 신설됐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2-28 13:26:25
농림축산식품부 3월 14일 '백설기데이' 이벤트 진행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4일에 '백설기데이'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백설기데이는 2012년부터 시작된 우리 쌀 사랑하기 행사로, 쌀로 만든 백설기를 선물하며 우리쌀 소비를 늘리는 데 일조하고자 만들어졌다. 올해는 '소중한 사람에게 백설기로 마음을 전하세요'를 주제로 한 SNS 이벤트, 백설기데이 이모티콘 무료배포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가 열린다. 백설기 SNS 인증 이벤트는 '미소곡간&...
2021-03-11 13:35:01
맘 위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사업, 맘 편한 이용은 어렵다?
'2020년도 국민참여예산' 제도를 통해 도입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 국민 건강과 환경보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시행 중인 이 사업은 시범 사업 11개 지역의 임신부와 출산 후 1년 이내인 산모 8만명을 대상으로 한다. 자격여부를 확인한 뒤 대상자로 확정되면 고유번호가 나오며, 쇼...
2021-03-08 15:31:47
정부, 주말 외식하면 페이백 캠페인 실시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가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외식을 5회하면 6회부터는 1만원을 되돌려준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침체된 내수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농활 갑시다' 행사의 하나인 '외식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한다. 이 캠페인은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며 금요일 오후 4시부터 일요일 자정까지 외식업소를 5회 이...
2020-08-13 11:14:27
김치 주문해 먹는 엄마 주목! 올해 최강 김치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제9회 김치품평회를 실시해 품질이 우수한 7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 품평회는 국산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자체가 추천한 25개 김치브랜드에 대해 맛과 안전, 위생, 소비자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다. 대상으로 선정된 브랜드는 ▲예소담 특포기김치였으며 최우수상은 ▲깐깐 송도순 포기김치 ▲남도미가 포기김치였고, 우수상은 ▲해뜰찬 포기김치 ▲풍산 포기김치 ▲태백 포기김치 ▲유기배추 포기김치 등이다. 예소담 특포기김치는 고온에서 가열한 특제육수를 사용해 익을수록 깊은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운영된 평가단은 김치 관련 전문가 8명과 소비자 패널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접근성 ▲농업 연계성에 대한 평가 ▲맛에 대한 관능평가 ▲안전 위생에 관한 현장 평가를 실시했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품평회에서 선정된 우수 김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는 소비자단체와 함께 김치 품평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국산김치의 품질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8-06 11:12:01
6월부터 초등돌봄 과일 간식 지원사업 실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6월부터 2020년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농식품부는 지난 2018년부터 초등 돌봄교실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인해 초등학생 등교 개학 일정이 지연돼 지난 4월보다 늦은 6월부터 공급된다. 이에 긴급돌봄 아동을 포함해 7~8월 공급 또는 주 2회 제공하는 등 학교별 여건에 따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돌봄교실에서 제공되는 간식을 주1회 이상 건강하고 신선한 과일로 대체, 아동기 영양 불균형을 완화하고 장기적으로 바람직한 식습관 형성을 통해 비만 개선 등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과일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제품을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시설에서 컵과일 등 신선편이 형태로 제공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0-06-02 13:46:45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예산 늘린다…4만5천명→8만명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제공하는 사업에 대해 정부가 추가 예산을 확보해 대상 인원을 늘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시범사업 대상을 기존 4만5000명에서 8만명으로 확대하고, 추가 예산 45억을 확보했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임산부 1명당 연간 48만원을 지원받으며, 개인 부담금 9만6000원이 포함돼 있다. 예산 추가 편성에 따라 서울과 경기 안성, 남양주, 전북 전주, 익산, 순창, 전남 ...
2020-05-25 15: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