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성매매 사라질 때 성평등 시작"…13일~30일 캠페인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가 성매매 추방주간에 앞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확대 시행한다. 여가부는 "2018년도 성매매 추방주간을 맞아 '성매매가 사라질 때 성평등이 시작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특별전시회, 토크콘서트,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성매매 추방주간은 매년 9월 19일부터 25일까지다. 올해는 추석 연휴가 겹쳐 오는 13일부터 3...
2018-09-13 13:23:13
함안군, 가정폭력·아동학대 추방 캠페인 개최
함안군은 지난 10일 가야읍 쌈지공원에서'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아동학대 추방 문화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안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가 주최했으며 함안성·가족상담소(소장 김선희) 주관으로 열린 행사는 시상, 선언문 낭독, 캠페인송 제창, 문화행사 순으로 이어졌다. 참석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박용순 군의장, 원기복 함안교육지원청 ...
2018-09-11 16:32:08
아동·청소년 강간범, 절반은 가족 등 '아는 사람'
아동·청소년에게 일어나는 강간 범죄의 절반은 가족 등 '아는 사람'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 이하 여가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17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동향분석'에 따르면 2016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이 확정된 신상정보 등록대상자는 전년보다 16.7%(482명) 감소한 2884명으로 집계됐다. 범죄 유형은 강제추...
2018-05-03 10:26:26
채팅앱 악용 청소년 성매매 7건 적발
채팅앱 'X톡'을 지켜보던 당국은 청소년 성매매가 의심되는 아이디를 발견했다. 단속팀이 손님으로 가장해 만난 상대 여성은 청소년 A양. 성매매 여부를 확인한 단속팀은 성매매를 알선한 남성 B씨를 특정·검거했다. B씨는 A양이 성매매로 현금 15만 원을 받으면 수수료 명목으로 6~7만 원을 가져갔다. B씨는 형사입건 됐고, A양은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에 인계했다. 여성가족부는 겨울방학 기간인 지난 1월 11일부터 ...
2018-03-20 14:3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