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위 "양진호 '웹하드 카르텔' 의혹 철저히 수사해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이하 여가위) 소속 의원들은 직원 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양진호 한국 미래기술 회장의 '웹하드 카르텔'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전혜숙 위원장을 비롯한 정춘숙·송희경·김수민 의원 등 여가위 소속 의원 17명 전원은 9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불법 촬영물 유통·업로드·필터링·삭제 업체 간의 불법 유착 사...
2018-11-09 13:27:57
상도유치원 붕괴사고 본격 수사…관계자 출국금지·압수수색
경찰이 상도 유치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자를 출국 금지하고 압수 수색하는 등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상도유치원 사고와 관련 연립주택 시행사 대표 A(35)씨와 토목감리 B(48)씨, 설계사 C(44)씨 등 6명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해 오늘 법무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산업안전보건법과 건축법 위반 등 혐의로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연립주택 시공사 사무실과 설계사·...
2018-09-21 11:16:56
경찰, '숙명여고 시험지 유출' 의혹 압수수색…수사 속도
경찰이 서울 숙명여자고등학교 '쌍둥이 아빠'인 전임 교무부장 A씨의 시험문제 유출 의혹과 관련해 압수 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지난 5일 숙명여고 교무실과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 수학학원을 동시에 압수 수색해 쌍둥이 학생의 성적 자료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두 학생의 학교 성적과 학원 성적의 변화 추이를 비교 분석해 사실관계를 규명할 정황 증거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은 ...
2018-09-07 15:54:00
고준희 양 실종 한 달 째, 수사에 난항
지난달 18일 전북 전주에서 5살 고준희 양이 실종됐다. 고준희 양은 함께 있던 외할머니가 자리를 비운 사이 전주시 덕진구 주택가에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준희 양의 실종사건에 대해 공개수사로 전환했지만 실종된 지 한 달이 넘도록 아무런 단서를 잡지 못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실종된 지 오늘로 32일째지만 행방을 찾을 수 있는 단서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시민들의 제보와 도움이 절실하다"...
2017-12-20 14:4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