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내년 예산 5천억 돌파…어린이 급식관리 26억 증액
정부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강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을 대폭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내년 예산이 5033억원으로 편성돼 올해 예산(4745억원)보다 288억원(6.1%)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식약처 출범 이후 첫 5000억원 돌파다. 예산안 주요 내용으로는 ▲생산부터 소비까지 먹을거리 안전 확보 및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의료제품 공급기반 확충 및 원료에서 부작용까지 관리체계 강화 ▲환경변화에 따른 식의...
2018-09-04 16:15:27
여가부 예산 첫 1조원 돌파…돌봄·양육비 지원 중점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저출산·육아 문제와 성차별 해소·여성 안전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안을 대폭 확대했다.내년도 여가부 예산이 올해보다 약40% 늘어난 1조 496억 원 규모로 확대 편성됐다. 현재의 기능을 갖춘 정부조직 개편 이후 처음으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여가부는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육아·돌봄의 국가책임과 여성 안전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 2019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저출산·고령화 문제를 비롯해 올 초부터 전개된 미투 운동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실질적 양성평등을 진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내년 예산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뒀다. 한부모가족 자녀 양육비 지원연령을 만 14세 미만에서 만 18세 미만으로 상향하고 지원단가는 월 13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높였다. 청소년 한부모에게 지급하는 아동양육비 단가는 기존 월 18만 원에서 약 2배로 높아진 월 35만 원으로 늘어났다.아이 돌봄서비스 이용 대상도 정부지원 대상(중위소득 120% 이하에서 150% 이하) 및 비율을 늘려 현 4만 6000가구에서 9만 여 가구로 확대된다.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지역도 113개소에서 218개소로 늘어난다.아울러 직장, 사회 내 성차별 구조개선을 위해 전국 4개 권역에서 양성평등 교육 등 성 평등 지역 환경 조성사업이 운영된다. 경력단절여성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새일센터에서 개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대중매체
2018-08-28 17:34:37
당정, 내년도 예산 '지역아동센터' 환경 개선 확대 편성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이하 당정)가 내년도 지역아동센터 예산을 확대 편성하기로 했다. 당정은 2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년 예산안 당정협의'를 열고 “일자리 창출과 사회안전망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예산 지출 규모를 최대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도 지역아동센터 예산지원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그동안 지역아동센터는 일부 운영비만 지원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시설·환경 개선 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일과 경험이 필요한 청년에게 근무기회를 제공하는 '2018 지역아동센터 연계형 청년 일·경험지원 사업'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대상자는 지역아동센터에서의 일·경험을 희망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전국 약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집 보조교사 1만 5000명 확대 등 사회서비스 일자리도 최대한 확충한다고 밝혔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8-23 13:25:06
홍철호 의원 "김포내 유치원 67곳에 공기청정기 긴급 지원"
홍철호(김포을) 자유한국당 의원은 지난 9일 한강신도시 등의 김포시 관내 유치원 67곳에 총 385대의 미세먼지 공기청정기가 긴급 임대 지원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에 따르면 지원 유치원은 은솔유치원 16대, 모담유치원 15대, 샘재유치원 15대, 반디유치원 15대, 가현도담유치원 13대, 한울유치원 11대, 한가람유치원 10대, 푸른숲유치원 10대, 프라임유치원 10대, 프라임운양유치원 10대, 해피앨리스유치원 9대, 드림유치원 8대 ...
2018-05-10 11: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