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박2일 도서관 독서캠핑' 어린이 호응
용인시 도서관사업소는 지난 25일 제 1회 '꿈꾸는 도서관 1박2일 독서캠핑’에 20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참가한 아동들은 도서관 곳곳을 돌며 도서관에서 교육을 받았다.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의 한 책 탐험’ ‘조별 독서신문 만들기’‘도전 골든벨’ 등으로 직접 만든 간식을 맛보기도 했다. 이후 도서관이 준비한 ‘비밀 책 찾기’...
2018-05-28 15:52:14
용인시 "아토피 예방관리, 인형극으로 쉽게 배워요"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지난 24일 포은아트홀에서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중 10곳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530여명 어린이들에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한 인형극을 상연했다. 인형극 ‘친구야, 아토피를 이겨내!’는 아토피에 걸린 애벌레가 마을 할아버지의 조언에 따라 질환을 관리해 멋진 나비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음악과 춤, 레이저 조명 등으로 흥미를 북돋우며 아토피를 스스로 예방하고 이겨낼 수 ...
2018-05-25 10:02:37
태교도시가 뭉쳤다
- 정찬민 시장, 이승훈 청주시장과 태교사업 협약 체결 -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어 저출산 문제 극복 도움 태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태교도시를 내걸고 있는 용인시-청주시 두 도시가 전국적인 태교문화 확산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최근 저출산이 국가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저출산 문제 극복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 위한 것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31일 오후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과 태교를 주제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5년 전국 최초로 태교도시를 선포하고 태교 관련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는 정 시장이 이승훈 청주시장에 제안해 전격 이뤄졌다. 특히 두 도시는 세계 최초로 태교 관련 책자(태교신기)를 쓴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 이사주당(1739~1821)과 관련이 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은 이사주당이 25세 되던 해 시집온 후 작고할 때까지 살면서‘태교신기’를 집필한 곳이고, 청주는 이사주당이 태어난 곳으로 태교도시를 특화된 도시브랜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두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사주당의 태교를 테마로 한 사업을 추진할 때 협업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도시는 긴밀한 유대와 협조체제를 구축해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태교문화 전파와 출산율 제고에 노력하기로 했다. 태교관련 교육, 인성, 정보도 공유하고 함께 연구하며, 체험 및 복합공간 조성 등을 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현대의 각종 사회적 병리현상을 치유하고 인성을 회복하기 위
2017-11-09 09:27:06
용인시 '태교축제' 성료… "임산부 배려의식이 퍼지길"
지난 23일 용인시는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학교 일대에서 올해 3회째를 맞이한 '태교축제' 가 행사 이틀간 6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시는 밝혔다. 태교축제 당일, 축제가 열리는 소무대 주변에는 오전부터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버스킹 공연, 태교뮤지컬 갈라쇼 등의 식전 공연 후 기흥구 임산부 우크렐레 합주단, 수지구 임산부 합창단, 임신부 오케스트라단 '두리 한소리...
2017-09-27 14:3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