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아들 4살 때 ADHD 진단, 하루하루 눈물로 살았다"
약 7년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선 이지현(38)이 육아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용감한 솔로육아- 내가키운다'에서는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출연했다. 이지현은 현재 9살 딸과 7살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이다. 그는 화려하게 스포트라이트를 받던 시절이 기억이 안난다고 말할 정도로 약 9년간 아이들을 키우며 바쁜 일상을 보냈다고 전했다. 그는 이혼에 대해 “이혼을 후회하는 건 절대 아니다”라며 “단지 ‘내가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자만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철부지 아가씨가 하루아침에 엄마가 된 것”이라며 “처음 아는 세계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아들이 4살 때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진단을 받은 사실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이지현은 "처음에 진단을 받았을 때는 괜찮을 거야','크면서 바뀌겠지'라고 생각했다"라며 "그런데 점점 하루를 더해갈수록 문제가 심각해지더라"라고 했다. 이어 "친구를 물기도 하고 때리기도 했다"라며 "유치원에 다니는 어머니들이 불안하다는 얘기가 들어오니깐 원장님도 '우경이는 함께 할 수가 없겠다'라고 하더라, 잘린 거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정말 속상했다"라며 "(우경이가) 5, 6세 때는 하루하루 눈물로 살았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상황 속에서도 이지현은 주변에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나 전문가 등과 교류하고, 스스로 공부도 하며 ADHD에 관한 공부를 하고 더 나아가 아이의 편에 서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며 교육하고 사랑을 주려고
2021-11-04 09:26:10
'쥬얼리' 출신 이지현, 9월 결혼… 이혼 1년만에 새 출발
그룹 '쥬얼리' 출신 연기자 이지현이 이혼 1년 만에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2013년 결혼 후 작년 합의 이혼한 이지현은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이지현은 이혼의 상처를 딛고, 자녀 양육과 배우로서의 충실한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지현은 "좋은 분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9월 말, 가족과 친지들만이 모여 소박하게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
2017-08-21 14:21:56
이덕화 딸 이지현 오늘(29일) 일반인 남성과 웨딩마치
배우 이덕화의 딸 이지현이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현은 오늘(29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일반인 남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지현과 예비 신랑은 대학시절부터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뤄진다. 이지현은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찍은 웨딩사진을 비롯해 단아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낸 웨딩드레스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사랑하는 가족, 넷이 다 닮았다"라는 글도 함께 ...
2016-12-29 10:44: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