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피로 낮출 주방 속 '숨은 고수' 찾기
접두어 '핵-'을 붙인 '핵이득'이라는 단어가 있다. 어떤 제품을 구매했거나 일이 생겼을 때 뜻밖의 큰 이득을 취한 상황을 두고 자주 사용되는 신조어다. 주방 용품 중에도 이러한 '핵이득' 제품들이 많다. 주방을 책임지는 부모에게 꼭 필요한 기능만 알차게 담는 한편 가격까지 착해 훌륭한 가성비를 선보이는 주방 속 강자들을 모았다. ◆ 해밀턴비치 뉴트리션 파워블렌더해밀턴비치 뉴트리션 파워블렌더는 더운 여름 아이와 아빠를 위해 작은 얼음 조각을 넣어 시원하게 만든 과일주스, 아이스 커피를 만들 때 유용하다. 이 제품은 본체 너비가 14cm에 불과해 주방에서 큰 자리를 차지하지 않고 심플한 디자인이라 다른 주방 가전제품들과 잘 어울린다는 강점이 있다. 900와트 모터가 1.2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공급해 분당 2만2000회 회전하기 때문에 짧은 시간 내에 제품을 곱게 갈 수 있다. 뉴트리션 파워블렌더는 넣는 식재료에 따라 칼날 종류가 달라 제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건어물과 견과류,원두 등을 갈 때는 칼날개가 2개인 2엽 믹싱용날을 사용하며 과일, 채소, 얼음 등 식재료는 6엽 분쇄용날을 넣는다.세척도 간편하다. 텀블러 입구가 넓어 남성도 쉽게 손을 넣어 닦을 수 있다. 무엇보다 비스페놀프리 재질을 사용해 아이를 둔 엄마들도 안심할 수 있다. 가격 7만원 대. ◆ 리한 쿠킹스틱내열온도가 최대 250도일 정도로 열에 강한 폴리아미드 소재를 사용해 제품 손상 위험이 적다. 볶고, 으깨고, 풀고, 건지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젓가락, 포테이토 매셔, 포크, 체의 기능을 모두 갖췄다. 조리할 때 위아래로 공간을 확보하는 공학적 디자인
2017-07-19 18:09:59
"세상에 하나뿐인 인형 선물 받았어요" '2015 이케아 소프트 토이 그리기 대회' 우승자 임우주양
지난 주말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하니 한데 모여 열심히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이 눈에 띄었다. '머리핀'이라는 제목 아래 까만 바탕에 반짝이는 분홍색 작은 물체를 그린 그림부터 커다란 네모 안에 색색의 네모 상자들이 담긴 '냉장고'라는 그림까지, 많은 아이들이 순수한 시각에서 바라본 상상력이 가득한 그림들을 그리고 있었다. 바로 27일까지 진행되는 '제 2회 소프트 토이 그리기 대회' 현장이었다. ...
2016-11-25 19:3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