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41번째 확진자 발생…러시아서 입국한 3세 여아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41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4일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의정부동에 거주하는 3세 여아로, 지난달 30일 모친과 함께 러시아에서 출발해 31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아이는 1일에는 자택에 머물렀으며, 2일에는 오후 3시 30분경 부모차를 타고 의정부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으나 미결정으로 다음날 오후 4시 30분에 의정부병원에서 재검사를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아이의 모친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시청은 확진자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하고 방역조치를 취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04 09:15:01
이란 교민 80명 오늘 입국…성남시에 일단 체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 확산한 이란에 살고 있던 한국 교민들이 오늘 귀국한다. 이란 교민과 이란 국적인 교민 가족 80명은 현지시간 18일 밤 이란 테헤란에서 출발해 아랍에미리트를 경우,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 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귀국한 교민들은 경기도 성남에 있는 코이카 연수원에서 1~2일 머물게 된다. 이 동안 코로나19 검진을 실시해 음성일 경우 14일 동안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결과가 양성이면 ...
2020-03-19 13:2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