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49곳 어린이집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다음 달 1일부터 관내 어린이집 149곳을 돌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교육’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올 초 재활용쓰레기 대란을 겪고 분리수거 습관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이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기 교육을 시행, 재활용 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서다. 순회 교육은 약 3개월간 이뤄지며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보호 중요성과 자원재활용의 개념을 가르칠...
2018-07-31 10:40:42
대전 중구,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교실' 개강
대전 중구 환경과가 '찾아가는 어린이 재활용교실'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에 교육을 받은 활동 전문가들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찾아가서 영유아에게 '재활용'이라는 개념을 설명하고 환경 애니메이션 시청, 분리배출 체험 등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게 한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중 우유 팩, 음료수통, 비닐봉지 등 재활용품을 직접 종류별로 분리해 버려보는 것이 가장 인기가 높다. 올해는 ...
2018-06-19 16:41:46
22일은 지구의 날, 패션계에 부는 친환경 바람
오는 22일은 바로 '지구의 날'이다. 아직 생소할 수 있지만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 보호의 날로 기후변화를 포함한 생태계 파괴의 심각성을 알리고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최근 ‘재활용 제품 수거 대란’으로 큰 혼선을 빚고 있는 가운데, 국업사이클디자인협회에 따르면 국내 업사이클링 업체 수는 2011년 11개에서 2017년 기준 100개가 넘어...
2018-04-20 14:01:54
물티슈, 한번 쓰고 버리니? 재활용 TIP ➀
우리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물티슈'. 일반 가정집에서 물티슈를 많이 쓰지만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물티슈는 필수다. 하지만 물티슈를 쓰다보면 호랑이는 가죽을 사람은 이름을 남기 듯 캡형 물티슈는 '뚜껑'을 남기기 마련. 하나 둘 쌓인 남은 물티슈 뚜껑, 그냥 버리지 말고 재활용해 다양하게 사용해보자. <음식물 쓰레기 봉투>주부들의 골칫거리인 음식물쓰레기. 가장 싫은 것은 바로 악취다. 냄새를 잡으려면 얼리면 된다고 하지만 냉장고에 음식물쓰레기를 넣는 것은 싫다. 이때 바로 물티슈 뚜껑이 필요하다.1) 다 쓴 물티슈를 냉동실에 10분간 넣어 얼린다Tip. 물티슈는 냉동실에 넣었다가 꺼내면 깨끗하게 떨어진다2) 물티슈 뚜껑을 떼어낸다3)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뚜껑 안에 넣고 벌린다4) 완성 <콘센트 안전커버>아이가 기어 다니기 시작하는 시기에 감전 위험을 막기 위해 콘센트 안전커버 설치를 생각한다. 이때 집에서 사용하고 남은 물티슈 뚜겅으로 간단하게 안전커버를 만들 수 있다.1) 다 쓴 물티슈를 냉동실에 10분간 넣어 얼린다2) 물티슈 뚜껑을 떼어낸다3) 아이 손이 닿을 수 있는 콘센트에 뚜껑을 붙이면 완성 <비닐봉투 걸이>마트에 한번 갔다오면 잔뜩 쌓이는 비닐봉투. 보관도 일인데 비닐을 매듭 지어 보관하면 재사용시 손이 더 간다. 물티슈 뚜껑만 있으면 사용하기도 쉽게 보관이 가능하다.1) 다 쓴 물티슈를 냉동실에 10분간 넣어 얼린다2) 물티슈 뚜껑을 떼어낸다3) 부엌 싱크대 문에 뚜껑을 붙이면 완성송새봄 키즈맘 기자 newspring@kizmom.com / 촬영: 정혜윤 hyeyun@kizmom.com
2018-01-10 10: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