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앱으로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확인 기술 시연한다
한국도로공사가 서해안고속도로 매송휴게소(목포 방향)에서 'GPS(위성항법장치) AED(자동심장충격기)' 기술 시연회를 연다. 'GPS AED'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18 소셜벤처 경연대회' 수상작이다. 이는 심정지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스마트폰 앱을 실행시키고 버튼을 누르면 반경 500m 안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에서 알림이 울리고 환자에게 가는 경로가 지도에 표시되는 기술이다. 해당...
2019-02-01 11:43:43
추석 연휴 마지막날(26일)…교통 정체 오후 3~4시 절정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6일도 귀경 차량으로 정체를 보이는 구간이 있어 운전 시 유의해야 할 전망이다.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강릉부터 서울까지 2시간 50분이 소요되며 대전서 서울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된다. 반면 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동일 구간 1시간 30분이 걸린다. 울산에서 출발하면 서울에는 4시간 32분 뒤에 도착하며 대구(수성)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2분을 예상해야 한다. 부산(...
2018-09-26 13:20:00
도로공사, 김천시에 어린이 안전통학 지킴이 설치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지난 18일 경상북도 김천시 율곡초등학교에서 김천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과 옐로카펫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를 이용할 때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노란색 안전지대를 의미한다. 쉽게 눈에 띄어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식하고 감속할 수 있는 안전시설이다. 올 8월 기준으로 전국 714개소에 설치돼 있다. 도공은 보행자와 차량 통행량이 많아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율곡ㆍ농소ㆍ운곡...
2018-09-19 16:38:04
정부, 성과 저조 공공앱 폐기…895개 중 147개
행정안전부가 '전국학원정보', '청송관광' 등 공공앱 147개를 폐기한다.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는 '2017년 공공앱 운영 현황'을 조사했고, 성과측정 후 기관별 이행계획을 반영해 일부는 폐기를 결정했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공공앱은 총 895개로 이 중 510개는 유지, 215개는 개선, 147개는 폐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는 지난 2016년 1265개에서 370개 감소한 수치며, 구축 및 운영 중인 공공앱 누적 투입비용도 92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행정안전부는 공공앱 활용도와 운영성과를 측정하기 위해 모바일 전자정부서비스 관리 지침에 따라 누적 다운로드 수, 이용자 수 , 사용자 만족도, 업데이트 최신성을 조사했다. 성과 측정 결과 70점 만점 기준으로 40점 이하는 폐기, 40~50점은 개선, 50점 이상은 유지(단, 서비스 개시 후 3년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이용 활성화 및 기능고도화 유도)하기로 했다. 70점 만점을 받은 공공앱은 ▲워크넷(한국고용정보원) ▲고속도로교통정보(한국도로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한국관광공사) ▲인천공항가이드(인천국제공항공사) 4개였다. 유사·중복되는 공공앱에 대해서도 통폐합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 기관에 유사한 앱이 여러 개 있거나, 상위기관 단위에서 하위기관의 유사한 앱을 통합할 경우 효율성 제고를 기대할 수 있는 30여 개 앱이 대상에 올랐다.행정안전부 정윤기 전자정부국장은 "수요계층을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개발되는 앱의 사전통제를 위해 정보화 사업 사전협의 제도의 내실을 다질 것"이라며 "공공앱 성과측정 기준을 합리화하고 정비를 강화해 공
2018-03-19 15:33:16
유한킴벌리, 한국도로공사와 미세먼지 대응 업무 협약 체결
유한킴벌리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26일 경북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고속도로 톨게이트 직원들의 호흡기 건강 지원 및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에는 유한킴벌리 김성우 가정용품 사업부문 이사, 한국도로공사 정대형 영업본부장, 김영기·임병현 전국 톨게이트 운영자 협의회 대표가 참석했다. 유한킴벌리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도 요금소 직원들이 호흡기 건강을 확보할 수 있도록...
2018-02-27 17:38:04
또 하나의 '명절 스트레스'…고속도로 교통상황 현재(오후1시) '정체'
설 연휴 셋째 날인 17일 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는 이른 오전부터 곳곳에 '정체' 구간이 나타났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서울서 양양까지는 1시간 50분이 소요되며 반대 방향은 3시간 10분이 걸린다. 서울에서 강릉까지는 2시간 50분이,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30분이 예상된다. 대전까지는 2시간이, 반대로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는 3시간 30분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서울에서 광주는 귀성길과 귀경길 소요시간 차이가 크게 난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3시간 20분이 걸리며,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50분으로 방향에 따라 3시간 30분이 차이난다.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5시간 30분, 반대는 7시간 30분 동안 차로 이동해야 한다. 서울에서 가장 차량 이동시간이 긴 곳은 부산으로 5시간 40분이다.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올 때는 7시간 40분이 걸린다. 다만, 버스를 활용할 때는 최대 2시간까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광주-서울 구간 버스 이용 시 4시간 50분이 소요된다. 현재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대부분이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 이에 요금소에서 대기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고속도로 정체 해소에 일부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한경DB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2-17 12:34: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