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사이판 가는 국제선 재개하는 항공사들…'관광지부터 운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던 국내 항공사들이 올여름부터 괌, 사이판 등 관광지로의 운항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천~괌·사이판 노선이 중단된 지 1년여만에 노선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제주항공[089590]은 이달 8일 인천~사이판 노선을 운항한다. 또 아시아나항공[020560]은 다음달 사이판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2021-06-01 14:48:11
법원, 2008년 이후 생긴 항공사 마일리지 소멸 위법 아냐
2008년 이후에 생성된 마일리지 소멸이 부당하다며 시민단체가 항공사에 냈던 소송에서 법원이 항공사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남부지법 민사3단독 이상현 부장판사는 시민단체 '소비자주권회의'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을 상대로 제기한 소멸 마일리지 지급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지난 2010년 국토부와 항공업계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을 10년으로 하며 2008년 이전에 쌓은 마일리지는 유효기간이 없지만 그 이후에 생긴 마일리지는 10년 ...
2020-07-17 11:14:43
흡사 전용기…'텅' 비어버린 여객기 모습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타격을 입은 여행산업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진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다 최근 세계 각지 네티즌들은 비어버린 여객기 내부 모습을 촬영해 소셜 미디어로 공유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올린 항공기 사진을 보면 으레 꽉 차기 마련인 객실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십수 명의 사람만 탑승하고 있어 버스나 기타 다른 교통수단을 떠올리게 한다. 현재 전 세계에 12만5000명 이상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2020-03-13 15:29:23
영국항공, 런던 예술대 출신 한국 아티스트와 2018 캘린더 합작
영국 최대항공사 영국항공(ba.com)이 유럽에서 가장 큰 종합 예술대학으로 알려진 런던 예술대학교 한국동문위원회 (이하 UAL 한국동문위원회)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정판 2018년 캘린더를 제작했다. 아티스트들이 영국항공만을 위해 독점적으로 제작한 이번 캘린더 제작 프로젝트는 미술과 문화 교류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세계 일류 예술 학교로 꼽히는UAL 한국동문위원회의 아티스트들이 영국항공의 여행 철학을 예술 작품으로 표현...
2018-01-12 15:2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