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열흘간 명태·오징어 저렴하게! 얼마나?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열흘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 3월 봄 맞이전’을 개최한다. 온라인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오프라인에서는 오는 15일까지 일정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절반까지 할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3월 할인 품목으로는 최근 들어 가격이 상승한 ▲오징어 ▲고등어 ▲명태 등 3가지다. 이번 행사에는 이마트와 롯데마트 그리고 홈플러스와 GS리테일, 수협 바다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등 11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 쇼핑, 쿠팡, 수협 쇼핑 등 19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해수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이 최대 절반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의 정보에 관해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도록 하자. 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국내 생산이 부진했던 가운데 대중성 어종의 주요 생산 시기도 끝나 가면서 수산물 소비자물가가 오름세”라며 “국민들께서 체감하시는 물가가 조금이나마 완화될 수 있도록 3월에는 할인행사를 2회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3-06 09:36:15
오늘(9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 '2월 깜짝특별전' 진행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소비자 체감 물가를 인하하기 위해 오는 26일까지 18일간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특별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을 지원하는 행사다. 이달 국민들이 즐겨 찾는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과 광어·우럭 포장회를 비롯한 문어, 멍게 등 제철 수산물이 할인 대상 품목이다.이번 행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GS리테일 ▲수협바다마트 ▲농협하나로마트 ▲우리마트 등 14개 오프라인 업체와 ▲우체국쇼핑 ▲마켓컬리 ▲쿠팡 ▲수협쇼핑 등 26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해수부는 1인당 1만 원 한도로 20% 할인을 지원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추가해 소비자들은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할인행사 참여 매장 등 그외에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면 된다.한편, 해수부는 소비자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행사 전후 가격을 점검하는 등 소비자들께서 할인행사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구도형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국내 생산이 부진하여 공급이 줄면서 수산물 소비자물가가 오름세이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 추세 속에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2월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민들께서 먹거리 물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2-09 09:55:28
무서운 밥상물가엔 수산물 20% 할인행사도 체크!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가을 김장철 수산물 할인행사'를 농협의 온라인쇼핑몰 농협몰을 통해 오는 6일까지 진행한다. 수산물을 최대 20% 할인하는 행사다.이번 행사를 통해 농협몰은 가을 제철을 맞은 가리비를 비롯해 ▲고등어, 갈치, 오징어 등 생선류와 ▲새우젓, 멸치액젓, 생굴 등 김장시즌 인기상품에 사용가능한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한 사람당 한 번, 최대 1만원까지 사용 가능하다. 할인쿠폰은 농협몰 회원이라면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몰은 물가안정과 농축수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연중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김장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 소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또한 내달 7일까지는 '김장大전'을 통해 고춧가루, 소금, 젓갈 등 김장재료와 소포장 김치를 최대 20% 이상 할인 판매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협몰은 매일 오전 10시 하루특가 이벤트를 진행해 선착순 1000명에게 최대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11-03 17:45:50
"오징어·우럭 싸게 들여가세요" 정부 주도 수산물 8종 40% 할인
정부가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고 어업인과 소비자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2월 깜짝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 나오는 품목으로는 ▲오징어 ▲고등어 ▲갈치 ▲명태 ▲조기(굴비) ▲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 6종과 최근 가정에서 소비가 증가한 ▲우럭 ▲광어 등이다. 해양수산부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참여 업체의 자체 할인을 더해 소비자들은 품목별로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해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참여하는 업체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11개사와 쿠팡, 위메프 등 20개 온라인 쇼핑몰이다. 구도형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이 아닌 집에서 수산물을 즐기는 형태로 소비패턴이 바뀌고 있다"면서 "2월 깜짝 특별전을 기회로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2-02-10 10:58:26
해수부, "우리 해양생물에 우리말 이름좀 골라주세요"…'한글날 맞이 행사'
9일 한글날을 맞아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바다에 살지만 아직 우리말 이름이 없는 해양생물에게 국문 이름을 지어주는 행사를 8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전했다.올해는 지렁이과 환형동물, 문어 등 연체동물을 비롯한 10종의 해양생물을 대상으로 선정했다.해수부는 이 10종의 해양생물에 각각의 특징이 들어간 2개의 국문 이름을 후보로 골랐고, 국민 참여로 이름 후보 2개 중 1개를 선택하는 선호도 조사도 진행할 계획이다.예를 들어 전북 고창 구시포에서 채집된 환형동물은 지명을 붙인 '구시포고리버들갯지렁이'와 첫 번째 가시마디에 배다리가 없다는 특징을 담은 이름인 '민다리고리버들갯지렁이'를 후보로 선정했다.또 부산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연체동물은 붉은색 몸체 위에 흰색 반점이 있다는 특징을 살려 '붉은흰반점문어'와 '흰반점문어'를 후보로 정했다.선호도 조사에 참여하는 방법은 해수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투표하는 것이다.해수부는 선택받은 국문 이름을 '2022년 국가 해양구산생물종 목록집'에 실을 예정이며, 참가자 중 1천 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방침이다.일반적으로 생물에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명명규약에 맞춰 라틴어로 된 학명을 붙여야 한다.하지만 이런 학명은 일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이 점을 보완하고자 해수부는 매년 한글날을 맞아 국문 이름 붙이기 행사를 열고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10-06 11:24:00
오는 23일부터 '대한민국 수산대전' 진행…1인당 최대 1만원 할인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을 진행한다.이른 무더위와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를 위해 해수부가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추경 200억 원을 추가 확보해 마련한 자리다. 9월은 대중성 있는 어종의 조업이 본격화되는 시기인 만큼 풍어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품목 제한 없이 모든 국내산 수산물을 20% 할인하는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정부가 지원하는 20% 할인에 업체별 자체 할인이 더해질 예정이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1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금액을 지원한다.소비자들은 제로페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통시장에서도 20% 할인된 금액으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최대 20만 원의 상품권 구매 시 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내 제로페이 가맹 수산매장 약 99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임태훈 해수부 유통정책과장은 "무더위로 조업이 힘든 상황에서 산지 가격까지 하락하고 있어 어업인들의 시름이 깊다"면서 "이번 풍어기원 특별전 행사를 통해 제철 수산물로 건강도 챙기시고, 어업인들에게 힘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참여업체는 대형마트 8개사(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유통, 롯데마트, GS리테일, 메가마트, 서원유통, 수협마트)를 비롯해 온라인 쇼핑몰 15개사, 생협 4개사, 수산 창업기업 4개사이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1-08-03 16:59:29
정부, 전국 127가족에게 해안누리길 여행 지원
해양수산부가 '우리 가족 해안누리길 여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어촌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 중심의 비대면 대안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58개 노선을 보유하고 있는 해안누리길은 지난 2010년부터 해양수산부와 한국해양재단이 지정한 걷기 좋은 해안길이다. 정부는 해안누리길 여행을 희망하는 127가족을 추첨으로 선발해 해안누리길 관할 지자체의 지역화폐로 한 가족당 여행 경비(20만원)를 지원하...
2020-06-12 13:55:35
해수부, 김치류·절임류 소금 원산지 의무 공개
앞으로 김치, 절임류 가공품에 사용되는 식염(소금)은 의무적으로 원산지 표시를 해야 한다.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다음달 25일까지 입법예고했다.현행 법령에서 김치류 가공품은 배합 비율이 높은 순서로 2순위까지의 원료와 고춧가루만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규정돼 소금의 원산지를 소비자가 확인하기 어려웠다.이에 해수부는 소금이 적은 양이라도 식품의 맛과 질을 좌우할 수 있어 김치 및 절임류 가공품에 들어가는 소금은 원산지를 표시할 방침이다. 국내 학계 연구결과에 따르면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한 김치는 다른 종류의 소금을 사용한 김치에 비해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김치의 식감을 더욱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천일염을 사용하면 유산균 증식도 활발해 더욱 맛이 좋으며, 항암 기능성도 우수하다고 알려졌다. 해수부는 이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 이후 법제심사와 차관 및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9월까지 시행령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관련 업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020년 초부터 시행한다. 박경철 해수부 수산정책관은 "국민들이 즐겨 먹는 김치·절임류 가공품에 소금의 원산지를 표시하도록 해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품질 좋은 국내산 소금에 대한 소비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05-15 14:4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