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 임시 화장실 운영
이번 설 명절에는 휴게소와 졸음쉼터에 임시화장실을 증설하고 직원 화장실을 개방하는 등 고속도로 이용객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10곳에 임시화장실 81칸을 설치하고 졸음쉼터에 192칸의 임시화장실을 증설하는 한편 직원 화장실 620칸을 이용객에게 개방한다.대표적으로 하남 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선),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상행선), 천안휴게소(하행)가 해당된다. 기타 11개 노선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 기간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휴게소를 중심으로 직원 화장실과 주유소 화장실을 개방한다.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는 상행과 하행 모두 여성화장실을 각 20칸씩 추가할 예정이며양평휴게소와 광주휴게소, 가평휴게소, 정안알밤휴게소도 상행과 하행선에 동시 적용한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28 16:17:31
도로공사, 추석맞이 알아두면 좋은 이색휴게소 소개
한국도로공사는 19일 귀성·귀경길 장거리 운전을 앞둔 운전자들이 미리 알아두면 좋을 고속도로 휴게소 서비스를 소개했다. 도로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58곳에서는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마켓'을 연다. 추석 선물이나 제수를 미리 준비하지 못했더라도 휴게소에서 살 수 있다. 대전통영선 산청(양방향)휴게소 로컬푸드 마켓에서는 추석명절 지역특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광주대구선 강천산(광주) 휴...
2018-09-20 16:46:08
추석, 꼭 가봐야 하는 고속도로 휴게소 맛집!
고속도로 안, 주차장으로 착각할 만큼 빼곡히 들어선 차들 사이로 여기저기 짜증난 사람들의 모습이 예상된다. 이때 생각에 전환이 필요할 듯. 고속도로 중간중간에 있는 휴게소에 들러 잠시 지친 몸을 쉬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겨 보는 건 어떨까? 휴게소 먹거리는 어느 지역 소문난 맛집만큼 퀄리티와 맛 모두 최고다. ▶ 서울만남의광장_말죽거리 소고기국밥경부고속도로의 부산방향 첫 고속도로 휴게소. 그곳에 유명한 먹거리가 있다. 바로 소고기국밥이다. 소고기가 올라간 얼큰한 국밥 한 그릇을 단돈 6천원대에 맛볼 수 있다.▶ 횡성휴게소_더덕 한우탕장거리 이동으로 지친 심신을 위로해 줄 몸보신 음식이 인천방향 횡성휴게소에 있다. 국내산 더덕과 한우를 넣어 푹 고운 더덕 한우탕이 바로 그 것이다. 가격은 8천원. ▶ 지리산휴게소_춘향남원추어탕2016년 겨울에 생긴 신메뉴이자 몸보신 음식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추어탕이 지리산휴게소에 있다. 가격은 8천원대이며 추어탕의 고장 남원답게 진정한 추어탕을 맛볼 수 있다. ▶ 옥산휴게소_순두부 청국장부산방향 옥산 휴게소에는 순두부를 넣은 청국장이 인기. 구수한 청국장에 부드러운 순두부는 긴 여행 중 든든하게 속을 채워준다. 남녀노소 누구나 거부감없이 즐길 수 있다.▶ 영산휴게소_양파제육덮밥생양파가 어우러진 제육덮밥이 휴게소에 있다. 창녕의 특산물인 양파를 익히지 않고 얇게 채썰어 제육덮밥에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 금강휴게소_도리뱅뱅정식도리뱅뱅 이름조차 생소한 이 음식은 금강에서 잡은 빙어, 피라미에 고추장 양념을 곁들여 프라이팬에 튀긴 것을 말한다. 바삭하고 고
2017-10-03 10:52:15
백화점 푸드코트 안 부러운 고속도로 휴게소 메뉴 10선
고속도로 휴게소는 잠깐 쉬며 피로를 덜려는 목적도 있지만 휴게소에서 들러야 맛볼 수 있는추억의 음식들이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알감자 버터구이, 우동, 호두과자 등 고속도로 휴게소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대표 음식들이 있다. 여기에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신흥강자로 떠오른 EX-FOOD 10선을 추가로 소개한다. EX-FOOD는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의 품질을 개선하고자 휴게소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선정한 휴게소의 10가지 유명 메뉴다. 지난 2015년 9월 11월까지 전국 휴게소별 대표음식을 구매한 국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음식 평가에 참여했고, 총 3만 5천여 명의 평가를 토대로 지역별 3가지 대표음식을 선정했다. 이후 조리학과 교수 등 음식 전문가가 휴게소에 사전 통보 없이 일반 이용자들과 동일한 환경에서 선정된 대표음식을 시식하고 평가해 최종 10가지 메뉴를 EX-FOOD로 선정했다. 6000~8000원대로 일반 구내식당과 비슷한 가격대의 EX-FOOD는 김치찌개부터 죽전임금갈비탕 등 한국의 입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메뉴가 많다. 한국의 입맛이라고 해서 나트륨이 다량 함유된 맵고 짠 거친 음식이 아니다. 사천휴게소(순천방향)의 새싹삼힐링비빔밥은 수삼새싹을 넣은 건강전통요리다. 대충 허기만 없앤다는 휴게소 음식의 기존 이미지에서 탈피해 싱싱한 고급 식재료를 사용한 웰빙 메뉴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옥천휴게소(서울방향)는 한방닭곰탕을 선보인다. 황기, 엄나무, 인삼 등 각종 한약재가 들어간 보양음식으로 시원하고 담백한 국물이 원기를 보충해 주는데다 휴게소 유일의 착한음식으로 선정될 만큼 남녀노소 믿고 먹을 수 있다. 지역 특산품을
2016-09-16 15:3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