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3군데 찾으면 순은 기념메달 드려요…“1만원 결제하면 2천원 할인”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발굴하거나 이용하는 소비자에게 더 큰 혜택이 주어진다. 행정안전부는 3일 착한가격업소 5곳을 발굴한 소비자에게 제공하던 순은 기념메달(주화)을 3곳 이상 발굴자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10곳 또는 30회 이상 방문하고 인증한 소비자에게도 순은 기념메달(500개 한정)을 제공해 착한가격업소 이용과 재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내 주변의 착한가격업소 검색...
2025-02-03 16:03:25
주택 2채 받고 반년 뒤 이혼한 며느리에 시어머니 소송, 결과는?
며느리에게 부동산을 증여 및 매매했으나 이후 아들 내외가 이혼 절차를 진행하자 주택 소유권 이전등기는 무효라며 시어머니가 소송을 제기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민사4-3부(김용태 이수영 김경진 부장판사)는 시어머니인 A씨가 며느리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 말소등기 항소심에서 원심을 기각했다. 앞서 A씨는 2021년 며느리 B씨에게 다세대주택 2채를 각각 증여 및 매매를 원인으로 한 소유권 이전등기를 해줬다. 당시 B씨는 배우자...
2025-02-03 15:18:49
'합격률 70~80%' 알고보니…공단기, 거짓 광고로 제재
공무원 시험 온라인 강의 업체 1위 공단기가 실제 합격률을 속이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광고를 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 받았다. 공정위는 3일 에스티유니타스(이하 공단기)에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기만적인 광고)로 과징금 1억900만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또 제재 사실을 공표하도록 하는 등 시정명령도 내렸다. 공단기는 2021년 6~8월 자사 홈페이지에 2020년 전산직·사회복지직·간호직 공무원 시험 전체 합...
2025-02-03 15:13:04
보호출산제 상담받은 위기 임산부 10명 중 1명은 '이 선택'했다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이래 위기 임산부 1072명이 상담을 받았으며, 107명은 아이를 직접 키우기로 결정했다는 통계가 나왔다. 보호출산제는 미성년자 임산부 등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임신부가 신원을 숨기고 출산해도 정부가 아동의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보호출산제 추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7월 19일 보호출산제 시행 이후...
2025-02-03 14:37:07
구준엽 아내 서희원, 독감·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금잔디'로 알려진 배우 쉬시위안(서희원)이 향년 48세로 별세했다. 대만 중앙통신(CNA)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3일 서희원의 여동생 쉬시디(서희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갔다. 나의 가장 사랑하는 언니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안타깝게도 우리 곁을 떠났다"고 비보를 전했다. 그는 "이번 생에 그녀의 동생으로 함께하며 서로 돌보고 ...
2025-02-03 14:08:19
뇌졸중 위험 '뚝' 떨어뜨리는 '이 물건' 정체는? "주 1회만 써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하면 잇몸 건강은 물론 뇌·심장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달 30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1987년 시작된 '지역사회 동맥 경화증 위험 연구(Atherosclerosis Risk in Communities)'를 분석한 결과, 치실을 사용하는 습관이 뇌졸중·심방세동 위험을 각각 44%, 12% 낮출 수 있는 것으로...
2025-02-03 13:47:29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 확대…중위소득 180%까지
서울시가 '서울형 가사서비스'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80% 이하로 완화한다. 이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올해는 76억원을 투입해 25개 자치구에서 1만1000가구를 지원한다. 대상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12세 이하 자녀가 있는 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이다. 가족 돌봄 공백이 발생한 가구는 우선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중위소득 180%에 해...
2025-02-03 13:28:03
안철수 '분권형 개헌' 제안..."내년 국민투표 진행하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2026년 6월 개헌 관련 국민투표를 제안했다. 3일 안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은 1987년 개헌 이래 총체적 위기"라며 "이 대표를 포함한 여야 정치권에 제안한다. 지방선거가 치러질 2026년 6월, 지자체 선거와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약속하자"고 말했다. 안 의원은 대통령과 의회의 권한 분산이 필요하다며 "한국의 대통령은 대통령제의 상...
2025-02-03 13:15:42
코스트코 5월부터 인상된 연회비 적용…얼마나 오르나?
대형 할인마트 코스트코가 5월부터 연회비를 올린다. 이와 관련해 코스트코 한국법인은 3일 홈페이지에 오는 5월 1일부로 연회비를 인상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골드스타 회원권은 3만85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11.7%, 비즈니스 회원권은 3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15.2% 각각 오른다. 이그제큐티브 회원권 회비는 기존 8만원에서 8만6000원으로 7.5% 인상된다. 다만, 이그제큐티브 회원의 경우 2% 적립 리워드가 연간 ...
2025-02-03 12:25:48
오세훈 "인재 1만명 양성할 것...기업에 날개 달아줘야" 어떤 분야길래?
오세훈 서울시장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를 언급하며 "서울시가 AI(인공지능) 인재 1만명 양성을 실현할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다. 2일 오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AI 3대 강국, 우리도 가능합니다'라는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은 최근 적은 인력으로 AI 모델을 선보여 화제가 된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를 두고 "연구 인력 139명뿐인 작은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
2025-02-03 11:38:11
경기도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올해부터 12곳 참여…1명당 매월 10만원
경기도가 진행하는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이 늘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에 참가하는 시군은 8개 시군(화성·시흥·이천·여주·광명·안성·구리·가평)에서 성남·의왕·양평·과천 4곳이 추가되어 모두 12개 시군으로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부터 중위소득 63% 초과~100% 이하 한부모가족...
2025-02-03 11:16:49
음식 메뉴에 '이 단어' 사용하지 마세요…식약처 한 달간 계도 활동
음식 메뉴에 '마약'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2월 한 달간 계도 활동을 진행한다. 식약처와 함께 계도 활동에 참여하는 6개 지방식약청은 업소명이나 제품명 등에 '마약' 관련 용어를 사용하는 음식점 등을 방문해 일상에서 마약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제도의 취지를 설명하고 용어 변경을 권고한다. 명칭 변경에 사용되는 간판, 메뉴판 또는 포장재 변경 비용 지원 사업도 안...
2025-02-03 10:45:35
홍준표 "한국 갤럽과 나는 질긴 악연"...여론조사 기관 지적
홍준표 대구시장이 "편파적인 여론조사에 국민들이 현혹되지 않았으면 한다"며 특정 여론조사 기관을 비판했다. 2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모든 여론조사에서 한국갤럽은 믿지 않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한국 갤럽과 나는 참 질긴 악연이 있다"며 과거 일화를 설명했다. 그는 "2017년 5월 공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나는 10%를 넘기지 못했고, 그 ...
2025-02-03 10:40:23
2월 3일 금시세(금값)는?
2월 3일 현재 시각 국내 금시세는 상승세, 국제 금시세는 하락세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493,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 대비 1,000원 올랐고, 살 때 560,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에서 7,000원 올랐다. 18K는 팔 때 363,000원으로 직전 거래일과 가격 대비 1,000원 올랐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14K는 팔 때 282,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
2025-02-03 10:30:38
개혁신당 이준석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것"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대권 도전을 시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버스킹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36세 당 대표 당선의 기적과 누구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던 동탄의 기적 위에 우리가 쌓고 싶은 다음 기적은 세대교체의 기적"이라고 말했다. 존 F.케네디, 빌 클린턴,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과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등을 언급한 이 의원은 "변화는 과감한 세대교체와 함께 일어난다. 저들이 ...
2025-02-03 10: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