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이걸로' 갈아탔어요" 삼성·구글 울상짓게 한 설문 결과는?
삼성 갤럭시 등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다 애플의 아이폰으로 바꾸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28일 애플의 네 번째 보급형 '아이폰16e'가 출시되면 이런 추세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핵심 시장인 미국, 중국, 인도 등 4개 지역 아이폰 사용자 4000여명을 설문한 결과, 이 같은 흐름세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아이폰 사용자 중 48%는...
2025-02-21 16:28:47
MBC 퇴사한 김대호 아나운서, 새 소속사 찾았다
최근 MBC를 퇴사한 김대호 아나운서가 기획사 원헌드레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원헌드레드는 21일 "새로운 도전에 나선 김 아나운서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자신만의 스타일로 예능에서 무한 매력을 펼치고 있는 김 아나운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대호는 2011년 MBC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뉴스, 라디오, ...
2025-02-21 15:32:14
3월 수도권 지하철요금 인상, 또 미뤄진다...언제 오르나?
수도권 지하철 요금 인상 시점이 올해 3월에서 1~2개월 늦춰질 전망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1일 서울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박수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3월에 지하철 요금이 인상되나'라고 묻자 "차질이 생겼다. 한두 달 순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지하철의 경우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이 맞물려 있어 인상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해야 하는...
2025-02-21 15:30:20
'서울 될래' 구리시 편입 요구에 경기도 "GH 이전은 없던일로"
경기도가 구리시의 계속된 서울시 편입 추진에 맞서 경기도시공사(GH)의 구리시 이전 절차를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21일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21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구리시가 서울시에 편입되면 경기도 공공기관인 GH가 구리시에 갈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백경현 구리시장은 GH 이전과 서울 편입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앞뒤가 맞지 않는 말&q...
2025-02-21 15:03:04
이지아, 조부 친일파·가족 상속 분쟁에 해명
배우 이지아가 조부의 친일파 논란과 가족 간의 상속 분쟁에 관해 해명했다. 이지아는 21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부의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두 살이 되던 해 조부께서 돌아가셔서 친일 행위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랐다"며 "2011년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해당 사실을 접한 후,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
2025-02-21 14:47:37
"밥에 깃발 꽂더니 '우리 땅"...日 '다케시마 카레' 등장에 분노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의 날' 행사를 앞두고 올해도 시마네현청 지하 식당에 다케시마 카레를 제공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시마네현은 2006년부터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열고 있다. 다케시마 카레는 20~21일 이틀간 시마네현청 지하 식당에서 110인분 한정 판매됐으며, 밥으로 만든 독도 형상에 다케시마를 뜻하는 '죽도(竹島)'가 적힌 깃발을 꽂은 것이 특징...
2025-02-21 14:33:45
프랑스 감성 키즈 브랜드 '봉쁘앙', 새로운 탄생의 축하를 위한 '신생아 패키지' 제안
프랑스 프리미엄 아동복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새 생명의 탄생을 축복하는 특별한 신생아 패키지를 제안한다. 봉쁘앙은 매 시즌 신생아를 위한 섬세한 디테일과 고급스러운 소재의 제품을 선보이며 출산을 앞둔 부모와 소중한 생명을 맞이하는 가족을 위한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VIB(Very Important Baby)족 고객층에게 사랑받으며, 감각적인 출산 및 육아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신생아를 위한 제품군으로는 캐시미어 가디...
2025-02-21 14:07:36
25~27일 큰 소리 나도 걱정하지 마세요…무슨 일이?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이 오는 24∼27일 25-1차 전투태세훈련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25∼27일에는 KF-16 전투기 전시 출격 훈련기간으로, 오전 8시 20분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큰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비행단 관계자는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작전요원의 실전능력 향상을 위한 필수 훈련인 만큼 지역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
2025-02-21 14:02:45
“학생은 정치 참여 안 돼”…서울 고교 10곳 중 1곳은 규제
서울 내 고등학교 10곳 중 1곳은 학생의 정치적 참여를 제한하는 생활 규정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월 한 달 동안 관내 총 364개 고교를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당법 등 정치관계법 관련 학생 생활 규정을 전수 점검한 결과, 34개 학교(9.3%)에서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발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학교는 학생들이 정치 활동을 하면 징계하는 규정을 두고 있었다. 2022년부터는 만 16세 이상은 정당에 가입...
2025-02-21 13:35:38
홍준표 대구시장 "나는 언제나처럼 당당하게 앞만 본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21일 '명태균 의혹'과 관련하여 불편한 심경을 토로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변호사를 양산하다보니 범죄인을 대신해 방송에 나가서 거짓말이나 퍼트리는 가짜 변호사들이 난무한다"면서 "선거철이 다가올 것 같으니 온갖 쓰레기들이 준동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영국 언론에서 옛날 한국 민주주의를 쓰레기 더미에서 피어난 장미라고 했었다"고...
2025-02-21 12:38:53
전한길, '尹 암살 가능성' 음모론 "민주당 계획대로 안 되니..."
유명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본명 전유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암살시도가 있을 것이란 음모론을 SNS에 올렸다가 삭제했다. 지난 18일 전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VON 김미영 대표가 민주당 플랜 D 윤통(윤 대통령) 암살 가능성을 언급했다. 확실한 것 같다는 촉이 온다"며 보수단체 VON의 김미영 대표의 암살 음모론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는 "탄핵 기각 확률이 더 높아지는데, 윤 대통령이 복귀...
2025-02-21 11:55:10
한방 '사물탕', 난임·갱년기에 효과 AI로 밝혀내
한약재를 사용하는 사물탕이 난임, 갱년기 등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인공지능 기술로 밝혀졌다. 한국한의학연구원 유수성 박사팀과 부산대 약대 이해승 교수 연구팀은 한약 처방 사물탕의 치료 효능을 인공지능(AI) 기술로 규명하기 위해 고령 생쥐의 난소 전사체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사물탕은 숙지황, 당귀, 천궁, 작약 등 4가지 약재로 이뤄진 처방으로 불임증, 월경 불순, 갱년기 장애, 임신 중독 등 여성 질환 치료에 쓰인다. 수많은 성...
2025-02-21 11:36:49
"휴양 섬에 무슨 일이..."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 열 번째 폭발
19일(현지시간) 하와이주의 킬라우에아 화산이 또다시 분화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23일 이후 10번째 분출이다. AP통신 등은 19일 오후 8시22분(한국시간 20일 오후 6시22분) 킬라우에아 화산에서 용암이 분출되기 시작했으며, 북쪽 분출구에서 91m~122m에 달하는 높이까지 용암이 솟았다고 보도했다. 하와이 화산 관측소에 따르면 이번 용암 분출은 지난해 12월23일 이후 10번째 폭발이다. 이전 분출은 최단 13시간, 최장 8일...
2025-02-21 11:11:21
교사 90% "하늘이법에 정신질환 앓는 교사만 초점 맞춰선 안 돼"
교사 중 대다수가 '하늘이법' 제정 시 정신질환을 앓는 교사에게만 초점이 맞춰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교사노조연맹은 지난 17∼18일 전국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조합원 816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7%는 하늘이법의 초점은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가 아니라 '위중한 폭력적 전조 증상을 보이는 학교 구성...
2025-02-21 11:05:41
국제 금값, 역대 최고치 기록…올해 들어 10% 이상 '껑충'
국제 금값이 20일(현지시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날 금 현물 가격은 미 동부 시간 오후 2시 36분 기준 전날보다 0.1% 오른 온스당 2936.38달러에 거래됐다. 국제 금값은 장 초반엔 2954.69달러까지 찍었다. 금 선물 가격도 온스당 2956.10달러로 전장보다 0.7% 상승했다. 금값은 올해 들어 약 12% 올랐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관세 정책을 강화하자 시장 불확실성이 ...
2025-02-21 10: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