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축하드려요" 태아 1명 당 30만원주는 '이 지역' 어디?
경기 용인시가 임신부들에게 태아 1명당 30만원의 임신지원금을 지급한다. 임신지원금은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건강관리, 취미·여가 활동, 출산용품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180일 이상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20주 이상의 임신부다. 외국인 임신부의 경우 180일 이상 용인시에 체류지(거소지)를 두고 배우자가 대한민국 국적일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임신 20주 이후부터 출산 전까지이며, 올 ...
2025-02-20 10:53:46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남성 가사노동 참여와 출산율 상관관계 있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가 남성의 가사노동 참여와 출산율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칼럼에서 2023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이자 하버드대 경제학과 첫 여성 종신교수인 클라우디아 골딘이 지난해 발표한 '아기와 거시경제'라는 제목의 연구를 소개했다. 골딘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남성이 가사노동을 더 많이 하는 곳에서는 출산율이 더 높고, 그렇지 않은 곳에서는 더 낮다고 주장했다...
2025-02-20 10:22:24
성장판 연골 영양제 '키드로이친' 5차 재입고 완료
또래보다 작은 키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의 키를 조금이라도 키워주고 싶은 마음에 성장 주사, 운동, 한약 등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여 노력한다. 키는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한다고 많이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의 생활 습관과 영양 상태, 수면 등 이러한 후천적인 요소도 성장에 영향을 미친다. 평소 아이의 생활 습관 및 영양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고 관리해 주는 것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보고 있다. 병원에 다...
2025-02-20 10:17:09
'유전자 vs 환경' 건강·노화에 더 영향 주는 건?
건강과 노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유전자보다 환경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 코넬리아 반 딘 교수팀은 20일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가자 50여만명의 데이터를 이용, 164개의 생활방식·환경 요인과 22개 주요 질병의 유전적 위험 점수가 노화·질환·조기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12.5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오스틴 아르젠티에리 박사는...
2025-02-20 10:12:17
2월 20일 금시세(금값)는?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20일 오전 9시 55분 기준 순금 한 돈(3.75g)은 팔 때 545,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에서 5,000원 내렸고, 살 때 595,000원으로 전 거래일 가격 대비 3,000원 내렸다. 18K는 팔 때 402,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에서 3,000원 내렸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14K는 팔 때 312,000원으로 직전 거래일 가격에서 3,000원 내렸고, 살 때 제품시세를 적용한다. 한국표준금거래소...
2025-02-20 10:11:47
'자다가 날벼락' 용산구 아파트서 천장 무너져…어디?
서울 용산구 소재의 오래된 아파트에서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 19일 용산구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삼각지역 인근 삼각맨션 아파트의 한 세대에서 지난 16일 오전 3시 천장 시멘트가 떨어졌다. 이곳은 1970년 준공된 2개 동짜리 아파트로 안전 평가에서 D등급(미흡)을 받았다. 지난 2016년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주민 간 이견에 사업이 원활히 진척되지 않다가 지난해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시 재개발 관련 논의가 이뤄지고 있...
2025-02-19 22:41:05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사전에 범행 준비 정황 확인
학교에서 고(故) 김하늘 양을 살해한 교사 명모(40대) 씨가 범행 당일 인터넷에서 과거 살인사건 기사를 검색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경찰청 전담수사팀은 명씨가 범행 당일 흉기를 구매하러 교문 밖을 나가기 전 인터넷에서 과거에 발생했던 살인사건 기사와 흉기(범행도구)를 검색한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명씨의 범행도구 준비 과정, 관련자 진술, 통화내역 등을 확보한 수사팀은 이를 통해 계획범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프로파일러들...
2025-02-19 19:43:01
홍준표 대구시장 "나는 늘 대선후보…이미 다 준비 해놨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인터뷰에서 "2017년 '탄핵 대선' 이후 (나는) 늘 대선후보였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내가 30년 동안 한 것이 '어떻게 하면 대한민국이 잘 살 수 있는 나라가 될까' 생각하고 정치한 것"이라며 "당연히 (출마)한다"고 말했다. 이어 "헌법재판소가 불공정하게 진행하고 있어서 ...
2025-02-19 19:06:21
서울시 발렌타인 소개팅, 100명 중 44명 커플됐다...다음 행사 언제?
서울시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지난 14일 개최한 미혼 남녀 만남 행사에서 100명 중 22쌍이 매칭에 성공했다. 이번 만남 행사는 서울시와 한화손해보험이 함께 기획한 '설렘, 아트나잇' 프로그램으로, 100명 모집에 2356명이 몰려 경쟁률 23:1을 기록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성별 별로 보면 남성은 974명이 신청해(19대 1), 여성은 1382명이 신청해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나이대는 30~34세가 40%로 ...
2025-02-19 19:02:24
체험학습 사망사고, 담임교사 다시 법정으로...'주의의무 위반' 쟁점
지난 2022년 강원 속초시 한 테마파크에서 초등학교 현장 체험학습 중 학생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해당 학교 선생님들의 형사처벌 여부를 두고 한 차례 더 법원 판단이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담임교사 A씨는 1심에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춘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A씨는 법정에서 무죄를 주장해왔다. 검찰은 1심에서 무죄가 나온 보조인솔교사 B씨에 대해 사실오인과 법리오해를 이유로 ...
2025-02-19 18:41:03
20일(목요일) 바람 강하게 불며 추워
목요일인 20일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춥겠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산지, 충북, 경북북부내륙·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낮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3∼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예보됐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낮 동안 ...
2025-02-19 18:19:26
지난달 일본 방문 외국인 월간 기준 최다
올해 1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숫자가 월간 기준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일본정부관광국(이하 JNTO)이 19일 발표한 1월 방일 외국인 통계를 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 수는 378만1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6% 증가했다. 이는 종전 역대 최다인 작년 12월(349만명)보다 8.3% 늘어난 숫자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을 국가와 지역별로 보면 춘제 연휴 등 영향으로 중국이 1년 전보다 135.6% 증가한 98만명...
2025-02-19 17:56:06
'중단발도 찰떡' 이민정, 촬영장에서 세련된 미모 과시
배우 이민정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여전한 미모를 과시했다. 이민정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진이 같이 찍고 있었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레오파드 패턴이 들어간 코트를 입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 스타일마저 세련되게 소화하며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했다. 그의 뒤에는 같은 드라마를 찍고 있는 이현진이 장난기 넘치는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한편 이...
2025-02-19 17:02:29
온라인서 불붙은 논쟁 중 50번 넘게 전화·문자…법원의 판단은?
온라인에서 논쟁을 벌이다가 50번 넘게 전화, 문자 등으로 연락하여 법정에 선 40대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황형주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이같이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온라인 맘카페에서 논쟁을 벌이던 30대 B씨에게 2023년 8월 전화와 문자메시지, 온라인 댓글 등으로 일주일 동안 57차례에 걸쳐 연락했다. A씨는 B씨가 문자메시지로 '늦은 ...
2025-02-19 16:43:23
전국 최고 수준 육아수당, '이 지역' 출산율 65.5% 끌어 올렸다
올해 강진군에서 첫째에 이어 둘째, 셋째까지 낳는 '다둥이' 출산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강진군 육아수당정책이 20~30대 부부의 출산을 견인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강진군에 따르면 2022년 10월부터 시행 중인 육아수당 정책의 성과가 나오고 있다. 강진에서 첫째 아이에 이어 둘째 출산까지 한 가구는 총 20가구(40명)로, 올해 1월 육아수당 지급 대상자의 10.9%를 차지한다. 이는...
2025-02-19 16: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