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 이후 출산, 폐경 후 골다공증 위험 3배"
35세가 넘어 출산을 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폐경 후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최대 3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산부인과 위지선·길기철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10년부터 3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등록된 폐경 여성 1천328명을 추려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출산 횟수가 4회 이상인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약 60%로 1~2회 출산한 여성보다 3배 높았고, 35세 이후에 마지막 출산을 했을 경우에도 20대에 마지막 출산을 한 여성에 비해 골다공증 위험이 3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위 교수는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35세 이후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 연령대 여성들은 칼슘 섭취 등 뼈 건강을 미리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8-12-03 10:35:39
고령 임신, 이것만 알아두면 두렵지 않아요!
결혼 시기가 늦어질수록 출산 연령대도 높아지고 있다. 자연히 ‘고령 임신’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 상황. 임신은 분명히 축복이지만 나이 많은 임신부는 여러모로 걱정이 많다. 그러나 몇 가지만 기억한다면 고령 임신도 두렵지 않다. 글 최주현, 박세영 사진 장숙현(감성더하기 분당점) 모델 이현영 참고 <산부인과 의사 엄마의 첫 임신·출산 핵심가이드>(에밀) 최근 여성의 사회 진출과...
2016-09-08 09:50:07
고령임신, 두렵지 않아요!
결혼 시기가 늦어질수록 출산 연령대도 점점 늦어지고 있다. 자연히 '고령임신'이라는 말이 심심치 않게 들리는 상황.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으로 임신부의 나이가 만 35세 이상이면 초산 여부와 상관없이 고령임신으로 정의한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자료에 따르면 평균 출산 연령이 32.23세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35세 이상 고령 산모의 출생아 구성비는 23.8%로 10년 전인 2005년 10.5%보다 13...
2016-07-20 09: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