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유아 영어학원 특별점검
경남도교육청이 유아 영어학원 특별점검을 벌인 결과 1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경남교육청은 박성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특별전담팀을 구성해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말까지 39개 유아 영어학원을 점검한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습비 초과 징수 ▲학원 외 명칭·유사 명칭 사용 ▲허위·과대광고 ▲외국인 강사 채용 현황 등이다.특별점검 결과 교습정지 1건, 시정명령 7건, 행정지도 3건 등 총 11건을 적발했다. 이 중 과태료는 4건에 대해 310만원을 부과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등록 외 명칭 사용 위반 ▲외국인 강사 미검증 채용 ▲강사 해임 미등록 ▲시설 임의 변경 등이다.도교육청은 학부모에게 유치원으로 오해를 줄 수 있는 운영 상황은 교육부와 협의해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박성수 부교육감은 “최근 물가 상승에 편승해 과도한 교습비를 징수하거나, 허위·과장광고 등으로 학부모 불안 심리를 조장하는 일이 없도록 학원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해 학부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23-05-17 16:12:33
경남교육청 '성별영향평가위' 출범… 교육 정책 속 성차별 요소 살핀다
경남도교육청은 지날 8월 제정된 '경상남도교육청 성별 영향평가 조례'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이하 평가위)를 조직했다고 20일 밝혔다.평가위에는 황재은 도의원과 외부위원 8명, 당연직 내부위원 3명이 역할을 맡았으며 임기는 2년이다. 성별영향평가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정책이나 사업에 성차별적 요소가 내포되어 있는지 면밀히 살피고, 남녀에게 공정한 혜택을 주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최근 평가위는 첫 회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성별영향평가를 진행할 10개 사업을 선정했다.대상 사업은 교육정책 홍보, 행복교권드림센터 운영, 학생 상담활동 지원, 학교 흡연 예방교육, 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교육 활성화 등이다.박종훈 교육감은 "실효성 있는 성별 영향평가로 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과 사업에 보이지 않는 차별적 요소는 없었는지 살펴보겠다"며 "평가위의 활동으로 공무원의 성인식을 개선하고 교육계 전반에서 양성 평등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2021-08-20 15:55:11
경남도·도교육청 학교 공간혁신 완료…"열린 문화공간 조성"
경남도와 도교육청이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도내 초·중고등학교 경남형 공간혁신 구축사업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도내에 있는 초·중학교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형 공간혁신도와 도교육청이 각 20억, 40억원을 투입했다. 사업 대상으로 지정된 학교는 지역민과 학교가 다함께 활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학교가 학습의 공간만이 아닌 휴식과 놀이를 위한 공간, 복합문화공간을 두루 갖춘 지역사회의 문화 공간이 되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진주 대곡초등학교는 학교 안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전용 도로와, 기존의 일반 흙과 달리 옷에 잘 묻지 않는 하얀 모래 놀이터·운동장을 새로 설치했다.밀양 밀주초등학교에서는 중앙 현관과 행정실, 협의회실 등 권위적 이미지의 공간에 있는 벽을 허물었다. 그리고 여기에 독서문화, 놀이공간 등을 만들어 초록빛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시켰다.새롭게 단장한 학교들은 지역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는 문화 활동 및 휴식공간으로써의 기능을 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도와 도교육청은 기대했다.창원 마산의신여자중학교, 사천 용남중학교에도 언제든지 학교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문화활동, 공연,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었다.이런 혁신적 공간을 설계하는 과정에 각 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견까지 모두 반영되었다.김기남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장은 "이들 학교는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며 배우고 성장하는 삶의 공간이자 지역문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미래학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주미 키즈맘
2021-05-27 13:41:51
경남교육청, 새로운 사회적돌봄 모델 제시할 '늘봄' 개관
경남도교육청은 7일 창원 명서초등학교 별관에 거점통합돌봄센터 '늘봄'을 설립하고 개관식을 열었다.개관식에는 박종훈 교육감, 김경수 도지사, 박완수 국회의원,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학생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명서초 별관 4층 건물을 돌봄 시설로 리모델링한 '늘봄'은 명서초는 물론 인근 10개 학교 학생들이 이용할 예정이다.여기에는 6개의 돌봄교실, 8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실, 4개의 놀이공간, 독서계단 등 돌봄 교육 시설이 갖추어졌다.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스포츠, 음악, 공연, 디자인, 컴퓨터 등 11개 영역에서 24개를 운영한다.도교육청은 이곳을 기존 초등돌봄교실, 타 기관 돌봄 시설과 차별성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우선 운영시간을 학기 중 방과 후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확대했다.토요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돌봄 대상을 초등학교 4학년까지 포함했다.또 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정기이용자가 아니더라도 수시나 틈새 돌봄을 이용할 수 있다.이밖에도 안전한 생활지도와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상담사를 배치하여 심리상담을 지원한다.늘봄은 초등돌봄 서비스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돌봄의 새로운 모델로 기대된다.박종훈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늘봄 개관식이 사회적 돌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의 성과가 각 시·군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경수 도지사는 "통합돌봄센터가 경남 전체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서 적극 협조하겠다"며 "학교돌봄과 마을돌봄
2021-04-07 17:30:48
경남교육청, 6개 국어로 만든 아동학대 예방자료 배포
경남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들이 볼 수 있는 학교폭력·아동학대 예방 자료를 6개국어로 만들어 배포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든 이번 자료는 다문화 학생 지도 및 학부모 상담을 담당하는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안내자료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로 번역해 리플릿 형태로 총 6종으로 제작했다.도교육청은 자료를 희망하는 학교에 우선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도교육청 홈페이지 및 경남교육청 온라인 생활교육 플랫폼에 pdf 파일 형태로 탑재되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다.자료는 ▲자녀가 학교폭력 당했을 때 이렇게 도와주세요 ▲평소에 관심을 가지고 자녀들을 지켜봐 주세요 ▲아동학대 꽃으로도 때리지 마세요 ▲학교폭력 도움이 필요할 때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경남교육청 박세권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안내자료는 학교 내·외에서 다양한 언어권의 학생·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예방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10-14 17:40:02
경남교육청, 사립유치원 대상 '회계컨설팅' 운영
경남도교육청은 회계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을 지원하기 위해 현장 방문해 컨설팅을 해준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회계컨설팅은 희망 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이뤄지며, 소규모 유치원부터 컨설팅이 이뤄질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예산, 수입, 지출, 결산 등의 회계 전반과 K-에듀파인 시스템 사용방법등을 컨설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해 향후 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발간 배포한 '알기쉬운 사립유치원 에듀파인 질의·응답집'의 2020년 개정판을 제작해 배포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사립유치원 대상 회계 집합 연수가 어려운 시기에 방문 컨설팅을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20-06-11 13:30:02
경남교육청,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수학체험교실’ 운영
경남도교육청은 도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부터 경남수학문화관 및 양산·김해·진주수학체험센터에서 매주 토요일 ‘가족과 함께하는 토요체험수학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이는 주말을 활용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문제풀이 중심의 수학교육에서 체험·탐구 중심의 수학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변화를 알리고, 쉽고 즐거운 체험수학으로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토요수학체험교실은 지난 3월 2일 양산수학체험센터를 시작으로 김해·진주수학체험센터는 오는 3월 9일, 경남수학문화관은 오는 3월 16일부터 시작해 12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가족 단위로 활동 중심 체험수학탐구 수업, 체험전시관 관람, 수학보드게임을 무료로 체험하며, 격주로 세부 프로그램을 변경해 다양한 체험수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양산수학체험센터에서는 ‘파라코드 매듭 팔찌 만들기’를 주제로 매듭 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나만의 팔찌를 만들고, 재난·사고 시 생존도구로써 활용법을 익혀 실생활에서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민이면 누구나 각 기관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경남도교육청 관계자는 “주말을 이용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참여 중심의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에게 수학학습 성공 경험을 부여함으로써 학생 및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2019-03-06 11:05:01
경남교육청, 셋째부터 초중고 입학준비물 구입비 30만원씩 지원
경남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자녀 셋 이상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셋째 이상 아이가 입학 시 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한다.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다자녀 가정의 셋째부터 입학준비물 구입비를 지급하는 것은 도교육청이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일부 광역자치단체에서 다자녀 가정 초등학생에게 입학축하금을 지원해온 경우는 있었다.도교육청이 지원하는 대상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학생 8040명(올해 기준)이다.도교육청은 이들에게 1인당 30만원을 입학준비물 구입비로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에 초등학교신입생이 된다면 중학교와 고등학교까지 감안해 최대 90만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이 해당 학교에 다자녀 증빙 자료(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를 첨부해 구입비 지원 신청을 해야 한다. 석철호 도교육청 교육복지과장은 "가계 부담이 많은 다자녀 가정에 각종 학용품 등 입학준비물을 살 수 있는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학부모 경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9-01-04 16:28:28
경남교육청, '처음학교로' 사립유치원 참여 강화방안 추진
경남교육청이 사립유치원들의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참여가 저조하자 참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했다. 교육청은 "2019학년도 '처음학교로' 시스템을 통한 유치원우선모집에 참여하는 사립유치원은 지난 10월 말 기준 전체 사립유치원 272곳 중 45개원으로, 16.5%의 참여율에 그쳤다"고 2일 밝혔다. 양산 28곳, 창원과 통영 각각 6곳, 사천 3곳, 김해와 함안 각각 1곳이다.이에 따라 교육청은 '처음학교로' 시스템 참여 강화방안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교육청은 지난 10월 말로 끝난 '처음학교로' 등록 기간을 오는 11월 15일까지 연장해 사립유치원의 참여 확대를 추진한다. 또 '처음학교로' 등록에 불참한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참여 유치원과 불참 유치원 간 재정지원 차등 폭을 확대(학급운영비 차등지원 대폭 확대)할 예정이며 재정지원의 기준이 되는 원아 수 등을 감사에 포함해 우선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사립유치원의 '처음학교로' 참여 상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추진단'에서 일일상황을 점검해 미진한 상황에 대해 즉각 조치할 방침이다.송기민 경남교육청 부교육감은 "이번 조치는 처음으로 자녀를 학교에 보내는 학부모님들의 편리한 입학 환경 제공을 위한 것이다"며 "사립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11-03 01:44:00
경남교육청, 전국 최초 ‘유치원 수업나눔축제’ 개최
오는 3일 경남도교육청이 경남유아교육원과 창원한별유치원에서 '제1회 유치원 수업나눔축제'를 개최한다.전국 최초인 이 행사는 도내 유아, 학부모, 교원과 창원지역 대학의 유아교육과 교수 및 학생 6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청은 유치원 교육과정이 유아 및 놀이중심으로 개정 작업을 거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유치원에서 놀이의 중요성 이해 및 놀이교육의 방법 모색 등을 목적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현장에서는 교원, 학부모, 예비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토크마당을 비롯해 ▲놀이에서 유아교육을 찾다 ▲놀이에 대해 묻고 답하다 ▲아이를 함께 키우는 우리 서로를 칭찬하다 등 3가지 주제로 참여형 토론이 이뤄진다.수업나눔마당에서는 ▲처음 만나는 연극놀이 ▲교육과정 우수유치원의 각 주제별 수업나눔 ▲수업연구교사연구대회 교사들의 수업사례 공유 등 7개 분과로 나눠진다.유아교육 홍보를 위한 전시놀이마당에서는 안전시범운영 결과, 교육과정 우수유치원의 연구결과, 국외연수단의 덴마크, 독일 유치원교육 자료 전시전이 열린다.또한 창신대, 경남대, 창원대 학생들이 준비한 인형극과 체험활동도 준비돼 있다.장운익 초등교육과장은 "2020년 유치원 교육과정 개편을 앞두고 '제1회 유치원 수업나눔축제'를 통해 유아 및 놀이 중심의 다양한 수업 모델과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전했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2018-11-02 09:48:13
경남교육청,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443명 채용
경상남도교육청가 내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 초등) 교사 443명을 공개 채용한다.21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150명(장애 11명 포함) ▲초등학교 교사 230명(장애 20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5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58명(장애인 4명 포함) 총 443명으로 이는 전년도 대비 38명이 늘어난 인원이다.또한 1개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2명에 대한 선발을 위탁받아 제1차 시험만 공개경쟁시험을 실시하며, 지원자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 중인 ‘공·사립 동시 지원제’를 통해 선발한다.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1일 오전 9시부터 5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공·사립 동시 지원자는 먼저 1지망 공립학교에 인터넷 접수를 하고 2지망 공·사립 동시 지원 위탁 사립학교에 다음 달 31일 오전 10시부터 11월 2일 오후 4시까지 방문접수를 해야 한다.1차 시험은 올해 11월 10일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에 대한 논술형, 기입형, 서술형으로 실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 동안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올해 12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28일에 있을 예정이다.김지현 키즈맘 기자 jihy@kizmom.com
2018-09-24 00: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