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누적 사망자 1천명 넘었다
국내 코로나 누적 사망자가 1천명을 넘어섰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최근 한 달동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목숨을 잃은 분이 440여 명까지 급증해 누적 사망자도 오늘 1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정 총리에 따르면 사망자는 대부분 요양시설에 입소해 있던 70대 이상의 노인이다. 그는 "지자체, 요양시설은 긴급의료 대응계획을 충실히 이행하고 당국은 필요한 지원에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
2021-01-05 09:22:54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 967명…사흘만에 세 자릿수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일 0시 기준으로 967명이 발생했다. 총 누적 확진자는 6만740명이다. 신규 확진자 967명 중 지역발생은 940명, 해외발생은 27명이다. 전날 1050명에 비해 83명 감소했다. 서울(365명)ㆍ경기(219명)ㆍ인천(59명) 등 수도권서 643명이 발생했다. 이 중 133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밖에 부산에서 72명, 강원 36명, 울산 35명, 대구 32...
2020-12-31 09:45:01
코로나 다시 1천명대…丁총리 "특별방역 전국 시행"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1천명대에 들어선 가운데 정세균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특별방역대책에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구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연휴 기간 동안 이동과 접촉이 늘어난다면 확산세가 다시 거세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내일부터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이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수도권에서는 오늘부터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가 시작...
2020-12-23 10:01:08
코로나19 신규확진 1014명… 서울 423명·사망 22명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14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4만5천439명이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014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특히 서울의 하루 최다 확진자 수는 12일 399명이었으나, 17일 420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 수를 기록했다....
2020-12-17 10:15:03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1명…일주일만에 다시 100명대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21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신규 확진자는 121명이 늘어 누적 2만5543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가 100명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 15일 이후 일주일 만으로, 신규 확진자 중 지역 발생이 104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최근 요양병원이나 재활병원 관련 집단감염이 잇따르며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18명, 경기 62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2020-10-22 09:50:38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 136명…사망자 5명 늘어
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36명이 늘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1432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엿새째 신규 확진자 수가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하루 사이 5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총 341명이다. 위중·중증 환자는 151명이며 4455명이 격리 중이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120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지역별...
2020-09-08 10:01:22